• 러시아, 8개월 만에 주북한 대사 임명…서울·평양 근무 경험에 한국어 능통
    러시아, 8개월 만에 주북한 대사 임명…서울·평양 근무 경험에 한국어 능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약 8개월간 공석이던 주북한 러시아 대사에 안드레이 포드욜리셰프 전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임명했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령을 통해 "안드레이 포드욜리셰프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재 러시아연방 특명전권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전 대사가 지난해 12월 사망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새 대사를 맞게 됐다. 푸틴 대통령은 포드욜리셰프를 주나이지리아 러시아 2026-07-29 11:19
  • 트럼프 한미동맹, 인태 평화·안정의 기둥…정전 73주년 메시지
    트럼프 "한미동맹, 인태 평화·안정의 기둥"…정전 73주년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전쟁 정전 73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을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의 기둥으로 규정하고 공산주의 위협에 맞서 자유를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명의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 메시지'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메시지에서 "미국과 대한민국은 전쟁이 끝난 지 70년이 넘은 지금도 공동의 희생으로 검증되고 자유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결속된 굳건한 동맹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 2026-07-29 08:25
  • 美공화당, 미국 기업 차별 외국 공무원 입국금지 추진…쿠팡 규제 사례로 제시
    美공화당, '미국 기업 차별' 외국 공무원 입국금지 추진…쿠팡 규제 사례로 제시 미국 기업을 차별적으로 규제한 외국 정부 공무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미국에 체류 중인 경우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미 연방 하원에 제출됐다. 마이클 바움가트너(공화·워싱턴) 하원의원실은 지난 23일 공개한 보도자료를 통해 바움가트너 의원이 이민·국적법을 개정하는 H.R.9834 '미국 영토 내 갈취범 금지법'(No Racketeers on Our Shores Act)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공무원을 미국 입국 불허와 추방 대상으로 지정하는 2026-07-28 11:24
  • 日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50%대로 급락… 무당층선 지지 안 한다 역전
    日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50%대로 급락… 무당층선 '지지 안 한다' 역전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이 한 달 만에 10%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50%대로 내려앉았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에서는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처음으로 지지 응답을 웃돌았다. 황실전범(皇室典範) 개정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 부족과 고물가 대책에 대한 불만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24~26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57%로 집계됐다. 6월 조사보다 12%포인트 하락해 지난해 10월 내각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 2026-07-27 14:47
  • 버넘 英총리 국익 위해서라면 트럼프 공개 비판도 불사할 것
    버넘 英총리 "국익 위해서라면 트럼프 공개 비판도 불사할 것"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영국의 국익과 충돌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버넘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무엇보다 자국의 국익을 지켜야 한다. 총리직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버넘 총리는 지난 20일 취임 당일 외국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 그는 당시 통화에 대해 "좋은 대화였다& 2026-07-26 19:11
  • 바레인·쿠웨이트, 이달 초 이란 비밀 공습… 직접 보복 나섰나
    바레인·쿠웨이트, 이달 초 이란 '비밀 공습'… 직접 보복 나섰나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전투기들이 이달 초 이란을 겨냥한 비밀 공습작전을 전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 두 국가가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 저장고 등 주요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삼아 공습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아랍에미리트(UAE)가 정보와 공중 엄호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쿠웨이트 측은 해당 보도를 적극 부인했으며, 바레인은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앞서 4월 초순경 UAE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과 이스라엘 2026-07-25 12:00
  • 왕이 협상 문 열어야… 中·이란 외무, 종전 MOU 이행 촉구
    왕이 "협상 문 열어야"… 中·이란 외무, 종전 MOU 이행 촉구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미국과 맺은 종전 양해각서(MOU)의 이행과 협상을 거듭 촉구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왕 부장은 "최근 중동 걸프 지역 정세가 다시 긴장되고 악화하는 상황에 대해 중국은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를 두고 "여러 당사자의 2026-07-25 10:04
  • 일·중 외교장관 선 채로 대화…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 뒤 8개월 만에 첫 대면
    일·중 외교장관 '선 채로 대화'…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 뒤 8개월 만에 첫 대면 일본과 중국 외교장관이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국회 답변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악화한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면 접촉했다. 정식 회담은 열리지 않았다. 두 사람은 국제회의장에서 스쳐 지나가며 통역 없이 선 채로 짧게 대화했다. 중국은 접촉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은 채 일본을 겨냥한 '군국주의' 비판을 이어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단에게, 전날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 2026-07-24 15:03
  • 이제 미국서 벤츠 못 파나…美상원, 中 등 적대국 연계 차량 규제법안 통과
    '이제 미국서 벤츠 못 파나'…美상원, 中 등 적대국 연계 차량 규제법안 통과 미국 상원이 중국 자동차업체의 미국 시장 진입을 제한하기 위한 규제 강화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원 상무위원회는 버니 모레노 공화당 상원의원(오하이오)과 엘리사 슬롯킨 민주당 상원의원(미시간)이 공동 발의한 '2026년 커넥티드 차량 보안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중국과 러시아, 이란, 북한 등 적대국과 연계된 커넥티드 차량과 관련 소프트웨어·하드웨어의 미국 내 수입·제조·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적대국에 설립된 법인이 특 2026-07-23 14:58
  • 美, 中 조선 견제부터 호르무즈까지…韓 역할 확대 기대
    美, 中 조선 견제부터 호르무즈까지…韓 역할 확대 기대 미 의회에서 중국의 조선업 지배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의 조선 기술과 인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미 하원 외교위원회는 이날 '중국 조선업의 시장 지배력 대응'을 주제로 싱크탱크 전문가들을 불러 청문회를 열었다.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중국의 상선 건조 분야 지배력이 미국의 경제와 국가안보에 중대한 취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 조사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구 2026-07-23 14:16
  • 美하원, 1700조 규모 NDAA 통과…이란전 추가예산도 가결
    美하원, 1700조 규모 NDAA 통과…이란전 추가예산도 가결 미국의 2027회계연도 국방정책과 예산 지출의 근거를 담은 국방수권법안(NDAA)이 22일(현지시간) 미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 하원은 이란 전쟁으로 소진된 국방 예산을 충당하기 위한 950억 달러(약 140조5000억원) 규모의 별도 예산안도 처리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1조1500억 달러(약 1700조2700억원) 규모의 국방 지출을 승인하는 2027회계연도 NDAA는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찬성 216표, 반대 212표로 가결됐다. 표결은 사실상 당론에 따라 갈렸다. 공화당에서는 7명을 제외한 의원들이 찬성했고, 민주당에 2026-07-23 09:14
  • 경제 불만·이란 전쟁 부담 속…트럼프 핵심 참모들, 22일 중간선거 전략 회동
    "경제 불만·이란 전쟁 부담 속…트럼프 핵심 참모들, 22일 중간선거 전략 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참모들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란 전쟁과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막대한 선거 자금의 투입 시기와 지역, 유권자 공략 메시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백악관 안팎의 트럼프 대통령 핵심 정치 참모들은 22일 오후 워싱턴 DC 포시즌스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여론조사 결과와 선거 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공화당과 소속 후보, 트럼프 대 2026-07-22 17:59
  • 아세안외교장관회의 개막…이란 전쟁 자제 및 호르무즈 통행 재개 촉구
    아세안외교장관회의 개막…"이란 전쟁 자제 및 호르무즈 통행 재개 촉구"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외교장관들이 미국·이란 전쟁 자제와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등을 촉구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한 아세안 외교장관회의는 23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21일(현지시간) 아세안에 따르면, 이날 회원국들은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재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이로 인해 이 지역의 무역·식량·에너지 안보가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관련 당사자들에 대해 최대한 자제하 2026-07-21 19:22
  • 日 호네부토 방침 확정…2040년까지 AI·반도체 등에 3362조원 투자
    日 '호네부토 방침' 확정…2040년까지 AI·반도체 등에 3362조원 투자 일본 정부는 21일 각의(국무회의)에서 향후 주요 정책과 다음 연도 예산 편성 방향을 담은 ‘경제재정 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 이른바 ‘호네부토 방침’을 확정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호네부토 방침으로, 2040회계연도까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전략 분야에 민관 합계 370조 엔(약 3362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단년도 기초재정수지 흑자화 목표를 철회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카이치 정부는 이를 통해 ‘책임 있는 적극재정’을 경제·재정 운 2026-07-21 17:16
  • 카니 加 총리 美 50% 관세는 CUSMA 위반…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카니 加 총리 "美 50% 관세는 CUSMA 위반…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 정부의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50%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비판하며 자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캐나다 총리실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가 상당수 캐나다산 제품에 새로운 50%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며 "이는 미국이 캐나다·미국·멕시코협정(CUSMA·미국 명칭 USMCA)을 정면으로 위반해 시작한 일련의 일방적인 무역 조치의 연장선"이라고 말했 2026-07-21 10:23
  • 트럼프 버넘 英 총리와 매우 좋은 통화…조만간 회동
    트럼프 "버넘 英 총리와 매우 좋은 통화…조만간 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앤디 버넘 신임 영국 총리와의 통화에서 북해 석유 개발과 무역,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버넘 총리와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북해 석유와 무역, 군사 동맹,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를 비롯한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흥미로운 통화였고 매우 잘 진행됐다"며 &quo 2026-07-21 09:44
  • 이란 외무부 중재국 제안 전달받아…외교적 노력 계속
    이란 외무부 "중재국 제안 전달받아…외교적 노력 계속"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양측이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다만 이란은 중재국의 제안을 전달받았다고 확인하면서도 미국의 외교 제안에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20일(현지시간) 이란 사법부 산하 미잔통신 등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협상이냐 전쟁이냐는 이분법을 고집하는 것은 국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란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 때로는 국방을, 때로는 외교를, 때로는 두 수단을 동시에 활용한다&qu 2026-07-20 17:43
  • 美국무 시진핑 9월 방미 예정대로…中 준비팀 계속 보내
    美국무 "시진핑 9월 방미 예정대로…中 준비팀 계속 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2020년 미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다시 높아졌음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9월 미국 방문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의 방문은 9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계속 준비팀을 보내고 있다& 2026-07-20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