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관세국경보호청 24일부로 IEEPA 기반 관세 징수 중단
    美 관세국경보호청 "24일부로 IEEPA 기반 관세 징수 중단"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연방대법원에서 위법 판단을 받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기반 관세의 징수를 24일(현지시간)부터 중단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BP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24일 오전 0시 1분(한국시간 24일 오후 2시 1분)부터 IEEPA에 근거해 부과됐던 관세 징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CBP는 화물시스템메시징서비스(CSMS)를 통해 화주들에게 공지를 보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IEEPA 관련 행정명령에 따라 설정됐던 모든 관세 코드를 화요일부로 비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 2026-02-23 17:39
  • 이란 최고지도자, 암살 대비 연쇄 승계 지시
    이란 최고지도자, 암살 대비 '연쇄 승계' 지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압박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암살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비상 승계 체제를 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핵 협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이란 지도부는 군사 충돌과 지도부 공백에 동시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고위 당국자 등을 인용해 하메네이가 국가 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과 군 수뇌부 측근들에게 암살 및 표적 제거에 대비한 지침을 내렸다고 보 2026-02-23 17:33
  • 다낭국제공항 드론 대란에 베트남 누리꾼 분노 안보 위협, 형사 처벌해야
    다낭국제공항 '드론 대란'에 베트남 누리꾼 분노 "안보 위협, 형사 처벌해야" 베트남 중부의 관문인 다낭국제공항이 설 연휴 기간 발생한 불법 드론 침입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켜본 현지 누리꾼들의 비판 여론이 나오고 있다. 항공기 54편이 무더기로 지연·회항하며 수천 명의 발이 묶인 사태에 대해 시민들은 단순한 과태료를 넘어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22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다낭 공항 당국은 구정(뗏) 연휴 엿새째인 이날 오전 11시 7분경, 활주로를 이탈한 지 약 4분이 경과한 항공기의 우측 518m 상공 지점에서 불법 2026-02-23 16:18
  • [종합] 트럼프, 이란 지도부 축출까지 고려...美·이란, 26일 협상서 돌파구 마련하나
    [종합] "트럼프, 이란 지도부 축출까지 고려"...美·이란, 26일 협상서 돌파구 마련하나 미국이 이란 핵 포기를 압박하며 선제공격과 지도부 축출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국은 오는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군사 충돌을 피하기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선다. 협상 결과에 따라 중동 정세가 중대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2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외교적 노력이나 초기 표적 공격에도 이란이 핵 프로그램 포기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향후 수개월 내 이란 지도부를 권력에서 축출하기 위한 더 큰 규모의 군사 공격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참모들에 2026-02-23 13:46
  • 親트럼프 가정 출신 20대, 총갖고 마러라고 무장 침입 시도...비밀경호국 총격 사살
    "親트럼프 가정 출신" 20대, 총갖고 마러라고 무장 침입 시도...비밀경호국 총격 사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저택 마러라고에서 20대 남성이 산탄총을 들고 보안 구역에 침입했다가 미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당국은 침입 동기를 조사 중이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이날 오전 1시30분께 마러라고 북문 인근 진입 통제 구역에서 발생했다. 비밀경호국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 21세 오스틴 터커 마틴이 무장한 채 차량으로 통제 구역 안에 들어갔다가 사살됐다고 밝혔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영부인 멜라니아 2026-02-23 09:00
  • 우크라, 탄도미사일 공습경보 발령…수도 키이우에  곳곳서 폭발음
    우크라, 탄도미사일 공습경보 발령…수도 키이우에 곳곳서 폭발음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22일(현지시간) 새벽 강력한 폭발음이 잇따라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키이우 시 당국은 이날 오전 4시 직전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이후 몇 분 만에 키이우 도심에서 큰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 현지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도 이후 추가 폭발음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키이우 당국은 "적의 탄도 무기 사용 위협으로 인해 키이우에 공습경보가 선포됐다"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대피소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또 키이우 2026-02-22 16:52
  • 커피·두리안이 효자... 베트남 농가, 수억대 매출에 함박웃음
    "커피·두리안이 효자"... 베트남 농가, 수억대 매출에 '함박웃음' 커피와 두리안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와 메콩델타 지역 농가의 소득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수확 한 철에만 수억에서 수십억 동의 매출을 올리는 농가가 속출하면서, 현지에서는 은행 예금이 늘고 자동차 구입 붐이 일어나는 등 농촌 경제가 유례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는 최근 중부 고원지대에서 커피 가격 상승이 농가 경제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조명했다. 5년 전 고무 가격 급락 이후 1.3헥타르 규모의 농장을 커피로 전환한 2026-02-22 09:45
  • HD현대베트남조선, 30년 만에 글로벌 조선 거점으로 우뚝
    HD현대베트남조선, 30년 만에 '글로벌 조선 거점'으로 우뚝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HD현대베트남조선(HVS)이 베트남 조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수리 중심이었던 초기의 사업 구조를 신조 건조 체제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생산 능력과 수출 저변을 대폭 넓혀온 결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과거보다 더욱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현지 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넷라이프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6년 HD현대그룹과 베트남조선산업공사의 합작으로 출범한 HVS는 초기 선박 수리 업무에 집중하며 기술력과 정밀 공정 역량을 2026-02-21 22:06
  • 베트남 하늘길 넓히는 30조 원의 승부수... 보잉 항공기 90대 전격 도입
    베트남 하늘길 넓히는 '30조 원의 승부수'... 보잉 항공기 90대 전격 도입 베트남 국적 항공사들이 미국 보잉(Boeing)사와 잇달아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항공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베트남항공과 선푸꾸옥항공은 총 90대, 미화 300억 달러(약 40조 원)를 웃도는 구매 계약을 맺으며 공격적인 기단 확장에 나섰다. 여기에 비엣젯항공까지 미국 금융사 및 엔진제조사와 63억 달러(약 9조1205억 원) 규모의 협력에 합의하면서, 베트남 항공 산업은 미국 자본 및 기술력을 등에 업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했다. 19일(현지 시각) 현지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전날 워싱턴에서 또 럼 베트남 2026-02-20 23:44
  • 베트남 캐슈넛 산업, 1월 수출 70% 급증… 중국이 최대 시장으로 부상
    베트남 캐슈넛 산업, 1월 수출 70% 급증… 중국이 최대 시장으로 부상 베트남 가공 캐슈넛 수출이 새해 첫 달부터 급증하며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중국 시장 수요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지만, 원자재 수입 의존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추격이라는 구조적 과제도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19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신문에 따르면, 베트남 캐슈협회 회장 응우옌 반 꽁은 인터뷰에서 “1월 가공 캐슈넛 수출이 6만5000톤, 4억3400만 달러(약 6281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물량은 73.6%, 금액은 70.1% 증가한 수치다. 그는 “설을 2026-02-20 23:41
  • 中 희토류 보복에 日 나미비아로 탈출구 모색
    中 희토류 보복에 日 '나미비아'로 탈출구 모색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중일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면서, 일본 산업계에 ‘희토류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 중국이 즉각적으로 ‘이중용도(군민 양용)’ 희토류에 대한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 들며 일본을 압박하자, 반도체와 전기차 모터 등 일본 정밀 제조 업체들은 "공급망 단절"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나미비아를 필두로 한 아프리카 자원국과의 연대를 통해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일본은 2026-02-19 17:00
  • 美국방부, 앤트로픽과 AI 사용 범위 두고 충돌…공급망 위험 지정 검토
    "美국방부, 앤트로픽과 AI 사용 범위 두고 충돌…'공급망 위험' 지정 검토" 미국 국방부가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업체인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업체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앤트로픽이 국방부가 요구하는 사용 조건에 최종 동의하지 않을 경우 회사를 '공급망 위험'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국방부와 거래하는 모든 계약업체 및 공급업체는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증해야 한다. 통상 이 같은 2026-02-19 11:04
  • 中 일본의 52조원 대미 투자는 충성 서약 맹비난
    中 "일본의 52조원 대미 투자는 충성 서약" 맹비난 360억달러(약 52조원) 규모에 이르는 일본의 대미 투자를 놓고 중국 관영 매체가 "정치적 충성 서약에 가깝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18일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의 샹하오위 선임연구원 인터뷰를 통해 이번 일본의 투자 결정을 "정치적 계산의 산물"로 규정했다. 샹 연구원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재선, 새 내각 출범, 예정된 방미 일정이 맞물린 상황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교하게 조율된 정치적 타이밍"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2026-02-18 21:27
  • 폴란드군 中 차량 군 정보 수집에 사용···보안 구역 진입 금지
    폴란드군 "中 차량 군 정보 수집에 사용"···보안 구역 진입 금지 폴란드가 정보 보안을 이유로 중국산 차량의 군 시설 진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폴란드군은 전날 저녁 성명을 통해 “중국산 차량 내 탑재 센서가 군의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해당 차량의 특정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각 시설 보안 규정에 따른 추가 안전장치가 마련된 경우에만 보안 구역 진입이 허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밀 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산 차량 2026-02-18 19:53
  • 캐나다·호주, 대규모 방산 투자 계획 발표…K방산에 훈풍 부나
    캐나다·호주, 대규모 방산 투자 계획 발표…K방산에 훈풍 부나 한국 방산업계가 수출 기회를 모색 중인 캐나다와 호주가 잇달아 대규모 국방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AFP·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향후 10년간 5000억 캐나다달러(약 530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국방 산업 전략을 발표했다. 군 전력 강화와 동시에 미국 방산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자국 기업 중심의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캐나다 총리실은 이번 전략이 안보·경제적 번영·주권 강화를 위한 종합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향후 5년간 2026-02-18 14:08
  • 中 유니클로 매장에서 사라진 포켓몬… 日 콘텐츠 문화 지우기 확산
    中 유니클로 매장에서 사라진 포켓몬… 日 콘텐츠 '문화 지우기' 확산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 '포켓몬스터'와 '명탐정 코난'이 중국 시장에서 종적을 감추고 있다. 과거사 논란을 빌미로 한 중국 내 애국주의 여론이 단순한 온라인 비난을 넘어, 대형 유통 매장에서의 상품 철수와 행사 금지 등 실질적인 '경제·문화적 제재'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1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와 선양의 주요 유니클로 매장에서 포켓몬 협업 상품이 일제히 자취를 감췄다. 온라인 스토어 역시 관련 페이지가 폐쇄됐다. 현지 매장 직원들은 "정치적인 이유 2026-02-18 09:50
  • 美·이란, 제네바서 핵담판...군사력 과시 속 벼랑 끝 협상
    美·이란, 제네바서 핵담판...군사력 과시 속 '벼랑 끝 협상'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간접 협상에 돌입했다. 중동에는 미 항공모함이 전개됐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대규모 해상 훈련을 시작하며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이날 제네바에 있는 유엔 주재 오만 대사관 관저에서 간접 협상을 시작했다. 양국은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갈등 속에 지난 6일 오만에서 협상을 재개한 데 이어 추가 협상에 나섰다. 이 2026-02-17 21:42
  • [속보] 이란, 해군 훈련으로 호르무즈 해협 수시간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