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이치 지지율은 높지만 조기 총선엔 절반 반대… 신당은 기대 안 해
    다카이치 지지율은 높지만 조기 총선엔 절반 '반대'… 신당은 '기대 안 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해 총선거를 치르기로 한 데 대해 일본 국민 절반가량이 반대 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1·3야당이 결성한 신당 ‘중도개혁연합’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아, 조기 총선을 앞둔 정국은 안갯속에 놓여 있다. 아사히신문은 19일 유권자를 대상으로 17∼1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다카이치 총리의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 방침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이 50%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찬성한다&rsq 2026-01-19 13:43
  • 베트남 뗏(설) 귀향길 대혼잡 예고… 항공권 품귀·폭등에 시민들 한숨
    베트남 뗏(설) 귀향길 대혼잡 예고… 항공권 '품귀·폭등'에 시민들 한숨 설 연휴를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베트남 전역에서는 귀향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호찌민시에서 하노이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은 1200만 동(약 67만원)에 달하며 많은 가족들이 여전히 표를 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항공사들이 잇따라 수십만 석을 추가 투입했지만 귀성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18일(현지 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베트남 내 항공권 가격은 예매 개시 시점부터 고가로 형성되는 추세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좌석은 빠르게 소진되 2026-01-19 11:17
  • 트럼프의 가자 평화위원회, 각국에 10억달러 요구...유엔 대안 노리나
    트럼프의 '가자 평화위원회', 각국에 10억달러 요구...유엔 대안 노리나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명분으로 추진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위원회' 구상이 회원국에 거액의 기부를 요구하고 의장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는 구조로 드러나면서 유엔을 대체하거나 경쟁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 구성될 평화위원회 상임위원 자리를 원하는 국가들에 최소 10억 달러(1조4736억원)의 기부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설립안 초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초대 의장을 맡아 회원국 선정과 주 2026-01-18 16:49
  • EU·메르코수르, 25년 협상 끝에 FTA 공식 서명
    EU·메르코수르, 25년 협상 끝에 FTA 공식 서명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이 25년에 걸친 협상 끝에 자유무역협정(FTA) 문서에 공식 서명했다. 트럼프발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려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장기간 교착 상태를 겪어온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 중 하나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메르코수르 사무국은 이날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파라과이 중앙은행 대강당에서 EU·메르코수르 FTA 서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6-01-18 15:10
  • 러트닉 미국에 투자 안 하면 반도체 100% 관세
    러트닉 "미국에 투자 안 하면 반도체 100% 관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향해 미국에 투자하지 않을 경우 100%의 반도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이날 뉴욕주 시러큐스 인근에서 열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러트닉 장관이 특정 기업을 지목하지는 2026-01-17 13:39
  • 미 국무부 표현의 자유 침해국엔 대응...韓정통망법 사정권
    미 국무부 "표현의 자유 침해국엔 대응"...韓정통망법 사정권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5년간의 외교 지침을 담은 문서에서 미국 주권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또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외국 정부 활동에 반대하며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2030회계연도 전략계획'에서 향후 5개년 외교 목표로 △미국의 국가 주권 강화 △서반구에서의 ‘돈로 독트린’ 확립 △인도·태평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럽 국가들과의 동맹 재건 △기술·지배적 우위 확보 2026-01-17 10:29
  • 트럼프 그린란드 문제 협조 않는 나라에 관세…안보 명분 압박 강화
    트럼프 "그린란드 문제 협조 않는 나라에 관세"…안보 명분 압박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위대하고 역사적인 농촌 보건 투자’ 원탁회의에서 "우리가 국가 안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린란드 사안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이 국가 안보와 경제에 순기능을 한다는 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간 트럼 2026-01-17 09:52
  • 트럼프 관세 판결 나오나…美대법, 20일 판결선고일 예고
    '트럼프 관세' 판결 나오나…美대법, 20일 판결선고일 예고 미국 연방 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그간 심리해 온 사안에 대한 선고가 있을 수 있다고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부과한 이른바 ‘상호관세’(국가별 관세)의 위법 여부에 대한 판결이 나올지 이목이 쏠린다. 미 대법원은 16일 심리해 온 사안에 대한 판결을 공개할 다음 날짜로 오는 20일을 지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미 대법원은 어떤 사안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법원은 당초 지난 9일과 14일 선고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함에 따라 관 2026-01-17 09:45
  • 베트남, 2026년에도 아시아 성장 챔피언 수성 전망
    베트남, 2026년에도 '아시아 성장 챔피언' 수성 전망 베트남 경제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2026년 아시아 성장의 중심축 역할을 굳건히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베트남이 수출 회복과 외국인 직접투자(FDI), 견조한 내수 소비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15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최근 "베트남은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의 2026년 GDP 성장률을 약 7.2% 2026-01-15 17:58
  • 美-덴마크, 그린란드 놓고 평행선…무력 충돌 가능성도
    美-덴마크, 그린란드 놓고 평행선…무력 충돌 가능성도 미국과 덴마크·그린란드가 백악관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었지만 그린란드의 지위를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채 '근본적인 이견'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협상 직후 덴마크와 나토 일부 회원국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증강 배치하면서 외교 갈등이 군사적 긴장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덴마크·그린란드는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약 1시간 동안 고위급 협의를 진행했다. 미국 측에서는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덴마크와 2026-01-15 15:58
  • 유엔 안보리, 15일 이란 사태 긴급회의 소집...미국이 요청
    유엔 안보리, 15일 '이란 사태' 긴급회의 소집...미국이 요청 이란 반정부 시위에 대한 유혈 진압과 이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미국의 요청으로 긴급회의를 연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소말리아 유엔 대표부는 15일(현지시간) 오후 3시 유엔본부에서 '중동 상황'을 주제로 안보리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소말리아 대표부 측은 "이란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소집됐다. 안보리는 이란 정권이 반정부 시위를 무력으 2026-01-15 15:54
  • 일본 도야마현서 규모 5.2 지진…국내 영향 없어
    일본 도야마현서 규모 5.2 지진…"국내 영향 없어" 일본 도야마현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를 인용해 15일 오후 2시 48분께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시 남동쪽 56km 지역에서 규모 5.2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30도 동경 137.60도다. 기상청은 "국내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2026-01-15 15:24
  • 빈패스트, 연간 17만 대 인도하며 베트남 평정... 역대 최대 기록
    빈패스트, 연간 17만 대 인도하며 '베트남 평정'... 역대 최대 기록 베트남 토종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VinFast)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7만5099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자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례 없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베트남 자동차 산업 역사상 단일 브랜드 기준 연간 최대 판매량으로 과거 외국 브랜드들이 세웠던 기존 기록을 두 배나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과다. 13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신문에 따르면, 2025년 12월 한 달간 빈패스트에서 인도된 차량은 2만7649대로 월간 기준 최고 판매 실적을 새로 썼다. 빈패스트는 이로써 15개월 연속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 2026-01-15 13:12
  • 美, 가자 평화구상 2단계 착수…하마스 무장해제 거부가 변수
    美, 가자 평화구상 2단계 착수…하마스 무장해제 거부가 변수 미국 정부가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구상의 2단계에 공식 착수했다. 14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자지구가 휴전에서 비무장화, 기술 관료적 통치, 재건의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며 가자 구상 2단계에 본격 돌입했음을 발표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이번 단계에서 '가자 행정 국가위원회'(NCAG)라는 이름의 과도 기구가 설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가자지구의 일상 행정을 2026-01-15 11:17
  • 中, 美·이스라엘 사이버보안 제품 퇴출
    中, 美·이스라엘 사이버보안 제품 퇴출 중국 당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자국 기업들에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버보안 기업들의 제품 사용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 자국 기술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일부 미국·이스라엘계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가 기밀 정보를 수집해 해외로 전송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사용 중단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금지 대상에는 브엠웨 2026-01-15 10:33
  • 美 국방부, L3해리스 미사일 사업부에 10억 달러 투자
    美 국방부, L3해리스 미사일 사업부에 10억 달러 투자 미국 국방부가 자국 방산업체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이하 L3해리스)의 미사일 사업부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L3해리스의 '미사일 솔루션스'(Missile Solutions) 사업부에 전환우선증권 형태로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L3해리스는 해당 사업부를 분리해 별도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미 정부가 보유하는 전환우선증권은 새 회사가 올해 상장할 경우 보통주로 전환된다. 마이클 더피 미 국방부 획득운영유지 담당 2026-01-14 17:19
  • 경제안보 성과에 방점 찍은 일본…李대통령 방일에 결속 과시 평가
    경제안보 성과에 방점 찍은 일본…李대통령 방일에 "결속 과시" 평가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일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일본 언론은 이번 회담과 대통령 방일을 대체로 경제안보 협력 강화라는 관점에서 평가했다. 역사·영토 문제보다는 공급망과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용적 협력에 방점이 찍혔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일본 주요 신문들은 14일 정상회담 결과를 전하며 일제히 경제안보 분야 합의를 제목으로 내세웠다. 요미우리신문은 ‘일·한, 경제안보 논의 합의’, 아사히신문은 ‘일·한, 경제안보 논의 2026-01-14 14:25
  • 일본 총선, 2월 8일 가닥…사상 최단 일정에 日정치권 긴장
    일본 총선, '2월 8일' 가닥…사상 최단 일정에 日정치권 긴장 일본에서 조기 총선 투표일이 2월 8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 초반에 중의원(하원)을 해산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선거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일본 정치권은 사실상 총선 국면에 접어들었다. 요미우리신문은 14일 다카이치 총리가 중의원을 조기 해산할 경우 ‘1월 27일 공고, 2월 8일 투표’ 일정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일정이 확정되면 선거 준비 기간은 16일에 불과해,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시절의 17일보다 2026-01-1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