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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차질' 나프타 수출 5개월간 제한…산업부에 생산·사용 보고 의무화 나프타 수급 차질로 석유화학 업계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정부가 5개월간 수출 제한 카드를 꺼내들었다. 산업통상부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나프타 수출제한 및 수급안정을 위한 규정'을 고시하고 27일 0시부터 5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시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대통령 승인을 받았다. 나프타는 반도체, 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서 사용하는 석유화학 소재 생산의 필수재다. 국내 수요의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2026-03-27 00:00:00 -
2030년까지 계란 생산 10% 증량…계란·돼지고기 담합 시 지원금 배제 정부가 매해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계란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산란계 사육시설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가격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도 엄정 대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계란·돼지고기 유통구조 개선·관리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1800만 마리 규모의 산란계 사육시설을 추가 확보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1인당 연간 계란 소비량이 연평균 4.3% 증가하 2026-03-26 20:18:19 -
2차 석유가격 최고가격제 시행…휘발유 2000원대 재진입할듯 정부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2차 석유제품 가격 통제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국제 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상한액을 1차보다 200원 안팎 높게 설정하되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해 실제 소비자가 체감할 가격 상승 압력을 최대한 억제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하지만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정부 노력에도 기름값이 2000원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는 26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 2026-03-26 20:00:00 -
농식품부 "계란가격, 공공기관이 담당…담합업체, 지원 대상서 제외" 정부가 계란과 돼지고기 등 먹거리 가격 안정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그간 계란 가격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던 민간의 산지 계란 가격 정보를 정부 지정 기관이 담당해 발표하고 가격 담합 등으로 제재를 받은 계란, 돼지고기 등 관련 업체를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계란·돼지고기 유통구조 개선 및 관리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축산 2026-03-26 20:00:00 -
중동發 물가 충격…쌀 추가공급 검토·특별관리 품목 확대 정부가 중동 발(發) 물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쌀, 고등어 등 먹거리부터 공공요금, 외식서비스 등 민생물가 안정에 나섰다. 특별관리 품목을 43개 선정해 품목별 할인지원을 확대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등 물가 억제 대책을 시행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개최하고 '중동전쟁 품목별 민생물가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달 11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출범 이후 식품업계 전반 2026-03-26 20:00:00 -
OECD, 韓 성장률 '하향 조정' 올해 1.7%…"중동사태에 에너지 부족"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7%에 그치며 2%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전망이 나왔다. OECD는 26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치보다 0.4%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OECD는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심화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세계 경제의 회복 흐름이 제약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국처럼 중동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경우 전쟁 장기화 시 에너지 부족으로 생산 활동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2026-03-26 19:00:00 -
'브릿지 연료' LNG 설비용량 커지는데…터빈 확보는 지지부진 정부가 발전 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석탄 발전을 점진적으로 감축하고 액화석유가스(LNG) 발전 비중을 늘리고 있다. 국내 주력 산업과 미래 첨단산업 등을 위한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 전환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발전사들이 LNG를 활용해 전력을 만들어낼 터빈을 확보하지 못해 이 같은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초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4~2038)을 통해 2038년 LNG 발전소 설비용량을 69.2GW(기가와트)로 2026-03-26 18:40:53 -
정부, 수출기업과 외환시장 점검…수급 안정 협력 당부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이 주요 수출기업들과 만나 외환시장 안정과 수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허 차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기아,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외환시장 동향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허 차관은 주요 수출기업이 국가 경제 및 외환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면서, 참석 기업들에 대해 일관된 환 리스크 관리 등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 허 차관은 2026-03-26 17:48:34 -
한국은행, 4월 최대 6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6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 물량보다 5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6조원 중 5조5000억원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나머지 4000억∼5000억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한다. 4월 중 4조원 규모 통안증권은 중도 환매한다. 이달 중도 환매 규모 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2026-03-26 17:22:23 -
국세청, 정유사 재고조사 실시…'유류세 인하' 반영 검증 유류세 추가 인하를 앞두고 국세청이 정유사에 대한 재고조사를 통해 세율 인하분이 공급가격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점검에 나선다. 국세청은 26일 이날 정부의 유류세율 추가 인하 발표 직후 전국 지방국세청 유류세 담당자를 투입해 정유사의 유류 재고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류세 인하 효과가 실제 공급가격과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유류세율은 27일 0시부터 적용된다. 휘발유는 기존 7%(리터당 763원)에서 15%(698원)로, 경유는 10%(523원)에서 25%(436원)로 각각 인하되 2026-03-26 17:00:42 -
국세청, 사업자 대출로 주택 취득 '전수 검증'…자진 시정 기회 부여 국세청이 사업자 대출을 주택 취득에 유용한 편법 사례에 대한 전수 검증에 나선다. 다만 본격 조사에 앞서 자진 상환과 수정 신고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6일 사업자 대출을 용도 외로 사용해 주택을 취득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상자를 전수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업자 대출을 주택 취득에 활용해 대출 규제를 회피하거나 자금 출처를 은폐하고, 대출 이자를 경비로 계상하는 등 탈세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가 강남권 고가 아파트를 취득하면서 2 2026-03-26 16:03:53 -
무역위, 일본·중국산 산업용 로봇 최대 19.85% 관세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가 일본·중국산 산업용 로봇 제품에 대해 최대 19.8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산업부 무역위는 26일 제471차 무역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중국산 산업용로봇에 대한 덤핑조사 최종 판정을 내리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조사 대상인 산업용로봇은 가반중량이 6kg에서 600kg까지인 4축 이상의 수직다관절형 산업용로봇으로 차체 조립과 용접, 물류 포장·자동분류, 금속의 절단·드릴링, 약품의 혼합·분류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된다. 2026-03-26 16:00:00 -
대전 스타트업파크 찾은 박홍근 "청년 일경험 기회 확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6일 "청년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매트 구축을 뒷받침하는 '따뜻하고 유능한 재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대전 스타트업 파크를 방문, 청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부터 정부 지원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 인공지능(AI)·항공우주·돌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 대표까지 참석해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박 장관은 일자리는 단순한 2026-03-26 16:00:00 -
4월 국고채 경쟁입찰 18조원 발행…중동상황 반영 재정경제부는 최근 중동 상황 등에 따른 채권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감안해 18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가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26일 재경부에 따르면 다음 달 발행 규모는 전월보다 1조원 축소한 액수로, 연물별로는 △2년물 3조원 △3년물 3조1000억원 △5년물 2조9000억원 △10년물 2조9000억원 △20년물 5000억원 30년물 4조8000억원 △50년물 7000억원 물가연동국고채 1000억원을 발행한다. PD와 일반 국민들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 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 할 수 있다. 다음 2026-03-26 15:36:58 -
유류세 인하·공급망 다변화…휘발유 15%·경유 25%↓ 정부가 중동 발 유가 급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유류세를 인하하고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에너지 가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유류세 인하, 수급 관리를 강화한다. 국민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최고가격을 조정하면서 산업·물류에 필수적인 경유 가격 상승폭은 최소화했다. 유류세 인하 폭은 휘발유와 경유를 각각 -15%, -25%로 확대한다. 이번 인하로 휘발유는 ℓ당 최대 65 2026-03-26 14:00:55 -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첫 평가 실시...수익률·적립금 중심 관리 강화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디폴트옵션과 퇴직연금사업자에 대한 평가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노동부는 26일 퇴직연금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열고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및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는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가 운용지시를 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정한 방법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2023년 7월 시행 이후 빠르게 확대되며 지난해 4분기 기준 적립금 53조원, 2026-03-26 14:00:00 -
요소수 매점매석 금지…과다보유·판매기피 단속 정부는 최근 중동전쟁의 영향으로 국제 요소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리 목적의 매점·판매기피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법제처·규제 심사 등을 신속히 진행해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자동차 촉매제(요소수) 수입·제조·판매업자 및 그 원료인 요소를 수입·판매하는 자는 요소수·요소를 지난 2026-03-26 14:00:00 -
[속보] 정부 "5조원 규모 긴급 바이백 실시…국채시장 안정" 정부 "5조원 규모 긴급 바이백 실시…국채시장 안정" 2026-03-26 13:4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