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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에 유가 고공행진에 '매파' 연준까지…환율, 1480원대 상승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상승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장보다 4.3원 오른 1483.3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환율은 7.5원 오른 1486.5원으로 출발해 개장 직후 1488.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에 상승폭을 줄였다. 전날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9.5원 상승한 1488.5원에 장을 마감하며 1490원선을 턱밑까지 추격하기도 했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환율 2026-04-30 17:30:14 -
"30대에 1억 없으면 늦은 걸까"…평균 자산의 함정과 통장 불안 "30대인데 아직 1억원도 못 모았다면 늦은 걸까." 직장인들 사이 목돈 마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재테크 콘텐츠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30대 평균 자산', '1억 모으기', '결혼 전 최소 자금' 등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일정 수준의 금융자산 보유 여부가 개인의 경제적 안정성을 가늠하는 기준처럼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결론부터 말하면, 30대에 금융자산 1억원이 없다고 해서 '늦었다'고 단정하긴 어렵다. 자산 통계는 개인의 통장 잔고와 다르다. 2026-04-30 17:25:03 -
[와글와글] "우리나라 민족성 공산주의가 딱"... 하이닉스 성과급 근황 최근 반도체 업황 호황 속에서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며 산업 현장 전반으로 논쟁이 번지고 있다. 특히 하청 노동자를 넘어 급식·지원업무 등 이른바 ‘하청의 하청’까지 성과급 분배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며 사회적 갈등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하청 노동자들은 원청 기업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고액 성과급을 지급하는 상황에서 “같은 현장에서 일했지만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 협력업체 노동자들 역시 성과급 2026-04-30 17:06:39 -
구윤철, 한중일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차 우즈벡 출국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한중일 재무장관회의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30일 재정경제부는 구 부총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주재와 아세안+3(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내달 2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내달 3일 현지에서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2026-04-30 17:00:00 -
'아름다운가게' 찾은 김정관 산업장관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 중요 과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0일 서울 안국동 소재 '아름다운가게'를 찾아 "친환경 소비 문화의 확산은 우리 경제와 산업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잠재력도 있는 만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등 유통산업 주요 협·단체와 아름다운가게를 찾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2026-04-30 16:20:00 -
정부 "추경 예산 5조원 집행…지방보조사업 속도 제고" 정부가 중동 전쟁 대응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이 본격화되면서 4월 말 기준 5조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회처 차관 주재로 ‘제8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추경 집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총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 가운데 10조5000억원을 신속집행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상반기 내 85% 집행을 목표로 설정했다. 추경 확정 직후 사업공고와 대상 선정, 자금배정·교부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한 결과 30일 2026-04-30 15:09:24 -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2.7만명…부채비율 6.4%p 줄어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이 2만7000명으로 크게 늘고 부채비율은 하락하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342개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는 약 2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7000여명(34.5%) 증가했다. 이는 2년 연속 감소했던 채용 규모가 반등한 것으로, 공공의료 인력 확충과 철도 교대제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청년·여성·지역인재 등 사회형평 채용 비중도 개선됐다. 청년 2026-04-30 15:00:00 -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공공부문 117곳 교섭요구 받아…자치단체 최다 노란봉투법(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공공부문 177곳이 교섭요구를 받은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112곳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요 노동현안 대응 방향'을 보고했다. 지난 27일 기준 교섭요구를 받은 원청은 400곳으로 민간 223곳(56%), 공공 177곳(44%)이다. 공공부문에서는 중앙정부가 11곳, 지방자치단체 112곳, 공공기관 46곳, 지방공기업 등 8곳에서 교섭요구를 받았다. 공공 부문에서 교섭요구 사 2026-04-30 14:54:43 -
구윤철 "유가연동보조금 2개월 연장…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 6월 발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을 연장하고, 외국인력 정책 전반을 재편하는 로드맵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이어, 한시 상향(50→70%)해 지급 중인 유가연동보조금도 6월까지 2개월 더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유가연동보조금은 버스·택시·화물차·연안화물선 등을 대 2026-04-30 14:49:57 -
정부, 취·양수장 통합 설치 검토…"하천 공사 최소화해 비용 절감" 정부가 2개 이상의 취수장과 양수장이 인접한 경우 하나의 통합시설을 설치하는 방법을 검토한다. 하천공사를 최소화해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판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취·양수장 시설개선 실무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취·양수장 시설개선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녹조 등으로 하천 수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취수가 가능하도록 취수구 위치 조정과 시설 보강 등을 추진하는 2026-04-30 14:42:11 -
HMM 부산 이전 노사합의…황종우 "해수부, 최대한 지원"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합의로 마무리되면서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가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3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HMM 본사 부산 이전 노사합의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HMM 노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사 이전을 두고 협의를 이어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최근에는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는 등 갈등이 격화된 바 있다. 하지만 중동 전쟁에 따른 글로벌 물류 차질 우려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2026-04-30 14:30:00 -
[인사] 국세청 ◇국세청 △서기관 승진 ▷혁신정책담당관실 안형민 ▷빅데이터센터 주재현 ▷감사담당관실 조일성 ▷감찰담당관실 장윤하 ▷심사2담당관실 이지연 ▷국제세원담당관실 김현지 ▷역외정보담당관실 국우진 ▷체납분석과 성기원 ▷법무과 이재은 ▷부가가치세과 최치환 ▷부가가치세과 최홍신 ▷법인세과 김선영 ▷원천세과 홍성훈 ▷부동산납세과 정은지 ▷상속증여세과 서범석 ▷조사기획과 박상기 ▷조사1과 조현선 ▷세원정보과 최장원 ▷운영지원과 채정훈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서귀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이용문 ▷서울지방 2026-04-30 14:11:46 -
단시간근로자·60세 이상 증가에…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확대 지난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총액 상승률이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을 밑돌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체로 근로시간이 짧고 임금수준이 낮은 부문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증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5839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정규직 근로자는 2만8599원으로 1년 전보다 3.2%, 비정규직 근로자는 1만8635원으로 1.3% 각각 증가 2026-04-30 12:00:00 -
'최대 330만원' 근로・자녀장려금 6월 1일까지 신청해야 국세청은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5년에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다. 국세청은 이들 가구에 모바일(국민비서·카카오톡·네이버·문자메시지)과 서면 안내문을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요건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인 9월 말보다 한 달 이상 앞당긴 8월 27일 지급된다.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에 2026-04-30 12:00:00 -
나프타 최대 수입국 떠오른 美…산업부 "비축유 스왑 7월까지 연장 검토" 중동전쟁 발발 이후 국내 나프타 대체 수입선이 다변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최대 수입국으로 떠올랐다.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비축유 스왑 제도는 6월까지 연장하는 가운데 7월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30일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을 통해 "나프타 등 기초원료에 대한 수입단가 차액 지원의 도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대체수입선이 중동에서 미국과 인도, 알제리, 그리스 등으로 다변화한 가운데 중동전쟁 이후 미국이 나프타 최대 2026-04-30 11:37:15 -
한·멕 FTA 협상 재개하나…통상본부장 "중남미·USMCA 공급망 편입" 정부가 한국과 멕시코의 자유뮤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고위급 협의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30일 카를로스 페냐삐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를 접견하고 한국과 멕시코의 경제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남미 최대 교역 파트너인 멕시코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한·멕시코 FTA가 양국의 교역·투자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점 2026-04-30 11:00:00 -
산업부·반도체산업협회 내달 반도체아카데미 모집…디지털트윈 기반 교육 산업통상부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설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부가 지원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기업 재직자와 반도체 관련 취업 희망자 등이 대상이다. 연 4회 2주 교육을 통해 약 100명의 공정설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HBM, 3D NAND 등 3차원 적층형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 공정의 복잡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개별 단위 공정이 아닌 공정 전반을 이해하고 공정에서 발생하 2026-04-30 11:00:00 -
3월 국세수입 5.5조원 증가…소득세·증권거래세·법인세 견인 지난달 소득세, 증권거래세, 법인세 등이 늘며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5조5000억원 증가했다. 재정경제부가 30일 발표한 '2026년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국세수입은 37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목별로 소득세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성과상여금 확대로 근로소득세가 늘고 주택 거래량 증가에 따른 양도소득세가 증가하면서 2조2000억원 늘었다.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증가와 세율 인상 영향으로 8000억원 증가했다. 농어촌특별세 역시 코스피 거래대금 확대 등에 힘입어 1조원 늘었 2026-04-30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