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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노동부 산안본부장에 '직업환경 전문의' 류현철 일환경센터 이사장 류현철 신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자타공인 직업환경의학 전문가로 꼽힌다. 1973년생인 류 본부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 석사를 지낸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다. 경남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 녹색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 등을 지내고 있다. 직업환경의학과는 직업과 환경으로 발생하는 건강상의 위험 및 문제를 다루는 분야다. 직업환경의학과 전 2025-11-03 15:57:00 - 
                                
                                한전KPS, 한국품질 만족 14년 연속 1위 한전KPS가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국내 대표 품질만족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한다.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 서비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발전설비 정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다시 2025-11-03 15:02:44 - 
                                
                                김정관 산업장관 "2000억 달러 대미투자, 美 진출 韓 기업에 우선 활용"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현금투자가 그냥 미국에 주는 돈이 아니다"라며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대미 현금투자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대미 투자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위원장이 되는 '투자위원회'와 자신이 위원장이 되는 '협력위원회'가 동의 2025-11-03 14:31:32 - 
                                
                                산업장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현장 홍보에 나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오후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 비전 아래 진행 중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찾았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공항에서 관광지로 연결되는 길목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 쇼핑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 김정관 장관은 한국 과자·김·라면 등을 판매하는 외국인특화존에 들러 K-푸드의 열풍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 만난 튀르키예 출신 유튜버 '프나르'의 K-푸드 홍보영상 촬영에 깜짝 2025-11-03 14:30:00 - 
                                
                                김정관 산업장관 "'AI' 새 나침판으로 글로벌 시장 신항로 개척해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우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이라는 새 나침반을 손에 쥐고 글로벌 시장의 신항로를 개척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우리 경제와 산업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산업 AI 대전환 흐름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 참석해 "15세기 나침반의 등장과 함께 세계의 부와 권력지도를 뒤바꾼 대항해 시대가 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새 2025-11-03 12:00:00 - 
                                
                                안마 수가 인상하고 준수하도록 통지한 대한안마사협회…공정위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소속 안마원의 안마 수가 인상을 결정하고 구성사업자들이 이를 준수하도록 한 대한안마사협회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월 대의원 총회 등을 통해 협회 소속 안마원의 안마수가를 60분 기준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의했다. 이후 이를 구성사업자들에게 통지해 준수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협회의 이러한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금지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재발방지명령과 구성사업자 통지명령 등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안마원 2025-11-03 12:00:00 - 
                                
                                3분기 온라인쇼핑 70조원 육박…모바일쇼핑 증가세 견인 올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한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가 전체 온라인쇼핑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9조27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늘었다. 상품군별로는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이 79.1%로 증가했으며 음·식료품(12.0%), 음식서비스(8.4%)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5.3%), 음·식료품(14.4%), 여행 및 교통서비스(12.8%) 순으로 높았다. 같은 기 2025-11-03 12:00:00 - 
                                
                                가정용 기저귀 교환대 사고 증가세...국표원,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용 기저귀 교환대를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편의성과 위생 관리의 이유로 가정 내에서도 기저귀 교환대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영유아를 교환대 위에 올려둔 채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제품이 올바르게 설치되지 않은 경우 영유아 낙상이나 팔·다리 끼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가정 내 기저귀 교환대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기저귀 교환 2025-11-03 11:00:00 - 
                                
                                농촌특화지구에 '특성화농업지구' 신설…"농산물 맞춤 생산 기대" 농촌특화지구 유형에 '특성화농업지구'가 신설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4일부터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한 이후 농촌이 있는 139개 시·군은 '농촌공간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군은 농촌공간을 주거, 산업 등 기능별로 구분하기 위해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농촌특화지구'를 지정하고 지구 내 관련 시 2025-11-03 11:00:00 - 
                                
                                국세청 "2028년부터 AI 국세행정 서비스…캄보디아 등 초국가 범죄수익 검증" 국세청이 2028년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세행정 서비스 개시를 위해 ‘국세청 전용 AI 인프라’ 구축과 AI 대전환 추진단을 가동한다. 최근 캄보디아 스캠 범죄와 같은 초국가 범죄 근절을 위해 관련 국내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도 착수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취임 후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투명한 국정운영’ 기조에 맞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최초로 역점추진과제 2025-11-03 11:00:00 - 
                                
                                학교 급식실 찾은 김영훈 노동장관 "안전·건강보호 방안 작동해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학교 급식실을 찾아 후드 등 환기시설 성능을 확인하고 보호구 착용 여부·휴게시설 등 노동환경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부족한 환기설비 성능을 개선하여 조리흄(조리 부산물)을 원활히 배출토록 권고했다. 또 중량물 운반 시 안내표시 미실시, 저온·고온경고 표지 미부착 등 확인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그동안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교육부·교육청과 함께 급식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2025-11-03 10:15:48 - 
                                
                                환율 1420원대 후반대…연준 매파 발언에 강달러 재개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420원 후반대로 상승 출발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0분 기준 1429.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428.2원에 출발해 1420원대 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주 12월 금리 인하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데다, 연방준비은행(연은) 인사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내면서 달러화는 강세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2025-11-03 09:52:09 - 
                                
                                기재부, 亞 고위공무원 초청연수…韓 경제·금융정책 이해 제고 기획재정부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아시아 11개국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고위공무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 몽골,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아시아 중견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기업은행, 토스 등 금융·핀테크 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공공·민간 금융시스템을 직 2025-11-03 09:30:00 - 
                                
                                노사발전재단, '고용차별예방의 달' 맞아 전국 순회 캠페인 착수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이 '제9회 고용차별예방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지역별 특성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11월 5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시작으로 7일 대구 중앙로, 17일 안산시 원시역 일대에서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고용차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6일과 20일에는 대전청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 2025-11-03 09:00:00 - 
                                
                                K-푸드 열풍에 김 수출↑…연간 10억弗 달성 청신호 K-김의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면서 연간 10억 달러 수출 달성 청신호가 켜졌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누적 김 수출액은 8억8233만 달러로 전년 동기(7억7366만 달러) 대비 14.0% 증가했다. 이는 10년 전(2억2225만 달러)의 4배에 달한다.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일본이 1억8975만 달러로 가장 많이 수입했으며 △미국(1억8325만 달러) △중국(8920만 달러) △태국(9298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41.4% 늘었으며 일본과 미국은 각 2025-11-03 08:42:10 - 
                                
                                韓, 친환경 연료 선박 핵심기자재 국제표준 2종 제안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조선 분야 배관 및 기계류(ISO/TC 8/SC 3) 회의'에서 국제표준 2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조선 기업들은 국제해사기구(IMO)가 발표한 온실가스 저감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조선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친환경 연료 선박의 핵심 기자재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암모니아 연료 선박용 밸브와 열교환기 시험절차'를 국제표준으 2025-11-03 06:00:00 - 
                                
                                이제는 국회의 시간…배당소득 분리과세·외국인 미용성형 환급 바뀔까 이번 달부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된다. 법정 처리 시한인 다음 달 2일 전까지 통과돼야 하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 중 어떤 부분이 조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전망이다. 조세소위는 기재위 산하 소위원회로서, 정부가 제출한 세제개편안 등 모든 세법과 조세 정책을 심사·조정하는 1차 관문 역할을 한다. 가장 주목받는 법안은 배당소득 분리과세다. 2025-11-03 05: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번주 金 여사 일가 특검 출석...오세훈·명태균 8일 대질조사 外 이번주 金 여사 일가 특검 출석...오세훈·명태균 8일 대질조사 外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 일가 비리 의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불법 여론조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주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의 동시 소환,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 씨 간 대질조사가 예정돼 있어 특검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 씨와 김 씨를 오는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동시에 소환한다. 최 2025-11-02 21: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