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미리보는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반도체는 웃는데 청년은 운다…고용·양극화 대책 전면 배치 하반기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년 고용과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핵심 과제로 담을 전망이다.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성장률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고용지표는 오히려 악화하면서 경기 회복의 온기가 현장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6일 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최근 경제 흐름은 생산과 수출, 고용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생산은 개선되고 있지만 제조업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2026-07-06 17:03:05
  • [미리보는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유가 꺾여도 3%대 물가…정부, '민생물가 총력전' 펼친다 정부가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민생물가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하는 등 물가 압력이 이어지면서 재정과 세제, 유통 개선 등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전망이다. 6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과 2월 각각 2.0%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지만 중동전쟁 발발 이후 3월 2.2%, 4월 2.6%, 5월 3.1%, 6월 2026-07-06 17:02:51
  • [미리보는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반도체가 끌고 재정이 민다…'3고' 파고 넘을 성장 청사진 제시 정부가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세를 발판으로 올해 성장률 전망을 상향하는 등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을 다시 짠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리스크가 여전한 만큼 경기 회복세를 살리면서 민생 부담과 대외 불확실성을 함께 관리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6일 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은 정부가 올해 초 제시한 경제정책방향을 보완하는 성격이다. 연초 중동전 2026-07-06 17:02:19
  • OPEC 증산·역래깅으로 석화업계 위기감↑...정부, 구조조정 박차 가할까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석유화학업계의 하반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수익성 악화 지표가 갈수록 뚜렷해지는 만큼, 이번 유가 하락기를 지지부진했던 국내 석화업계의 구조조정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는 5일(현지시간) 화상회의를 열고 다음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18만8000배럴 늘리기로 합의했다. 증산 대상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등 7개국이다. OPEC 플러스의 2026-07-06 17:01:23
  • 인니 원자재 수출 통제 강화…석탄 4분의 1 의존 韓 공급망 촉각 인도네시아가 석탄과 팜유, 페로니켈 등 핵심 원자재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국내 공급망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체 석탄 수입량의 4분의 1을 인도네시아에 의존하는 등 일부 품목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선제적인 공급망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달부터 석탄·팜유·페로니켈 등 3대 핵심 원자재의 수출을 감독·모니터링하는 1단계 조치를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부펀드이자 국영기업 지주회사인 다난따라 산하 2026-07-06 16:04:18
  • 최대 300억달러 들어온다…SK하이닉스 ADR, 환율 변수될까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에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최대 약 3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 만큼 고환율이 이어지는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환율 상승 요인이 환율 상승 요인이 해소된 것이 아닌 데다 규모와 시점 등에 따라 환율 하락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평균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84.56원으로 집계됐다. 외환위기였던 1998년 2026-07-06 15:33:54
  • LG, 2·3차 협력사까지 상생협력 체계…2차 이하 협력사 지원에 900억 투입 LG그룹이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까지 대금 지급 조건 개선 혜택이 이어지도록 상생협력 체계를 확충한다. LG는 성실히 참여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동참을 독려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오후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그룹 7개 계열사와 1·2·3차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 2026-07-06 14:30:00
  • ℓ당 150원 비쌌던 제주 경유…공정위, 농협·주유소협회에 과징금 20.5억 제주 지역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담합하던 농협과 주유소협회가 공정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농협과 협회를 중심으로 경쟁을 제한해온 구조가 개선되면 제주 지역 기름 가격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협회에 미리 정보를 제공한 제주시·서귀포농협에 과징금 총 20억2000만원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또 농협으로부터 기름값을 미리 제공받고 회원사들에 이를 준수하도록 강요한 한국주유소협회 제주도지회에 과징금 3000만원을 내렸다. 농협과 협회의 2026-07-06 14:21:45
  • 명륜당, 계열 대부업체에 '저금리 특혜'…217억 부당지원 혐의 명륜당이 자신이 설립한 대부업체 14곳에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200억원이 넘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혐의로 공정 당국의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명륜당은 산업은행 정책자금 등을 조달한 뒤 신생 계열 대부업체에 업체당 최대 100억원을 빌려줬다. 대부업체들은 이 돈을 다시 가맹점주에게 대여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는 명륜당과 계열 대부업체 14곳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심사보고서를 당사자들에 2026-07-06 12:00:00
  • 국산 배, 이집트 시장 진출 길 확보…포도, 호주에 전품종 수출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검역 협상에 힘입어 국산 농산물의 해외 판로가 넓어진다. 국산 배의 북아프리카 이집트 시장 진출 길이 열렸고 호주로 수출하는 포도는 수출 대상이 전 품종으로 확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2분기 농산물 수출검역 협상을 추진한 결과 이집트 시장 개척, 호주 수출 포도 품종 확대, 참외 수출 기간 연장, 일본 수출 토마토 검역 요건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국산 배의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이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상 타결로 아프리카 2026-07-06 11:00:00
  • 전기차 보급 확대 등 4개 정책 성과…기후부, 공무원 16명 포상 내연차 전환 지원금 도입과 전기차 보조금 1500억원 추가 확보 등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올해 최우수 특별성과 과제로 선정됐다. 기후부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2026년 제2차 특별성과 공무원 포상 수여식'을 열고 우수 성과를 낸 공무원 16명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보상을 제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첫 포상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포상 대상으로는 올해 3~5 2026-07-06 10:00:00
  •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첫날…환율 1530원대 등락 외환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3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32.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이날 오전 6시 1527.6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소폭 상승세다. 대외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됐음에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환율은 지난 3일 30원 가까이 급락하며 분위기 반전 기대를 키웠다. 달러 강세 심리가 다소 누그러진 데다, 환율이 1600원까지 오를 것을 우려했던 수출업체들이 달러 2026-07-06 09:41:03
  • 서비스업 4% 느는데 숙박·음식 부진…소비심리 회복 불투명 반도체와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전 산업생산이 늘어난 데다 서비스업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숙박·음식점업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가와 금리가 동반 상승하며 소비심리가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6일 연합뉴스가 분석한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과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 1~5월 평균 전 산업생산 원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올랐다. 서비스업 생산(불변)은 4.2% 증가했으며 서비스업 중 숙박·음식점업의 생산 증가율은 0.9%로 집계됐다. 숙박업은 2.7% 상승했지 2026-07-06 09:06:16
  • 정부, 지자체 인사노무 교육 확대…비정규직 노동법 위반 막는다 지방자치단체 30곳 중 28곳에서 노동관계법 위반이 적발되자 정부가 공공부문 인사노무 담당자에 대한 노동법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의 불합리한 고용 관행을 개선하고 인사노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개편·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원은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동관계법령 교육을 실시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12회에 걸쳐 240명이 교육을 받았지 2026-07-06 09:00:00
  • AI·융합 시대 마주한 서비스 산업…구윤철 "서발법 제정 시급"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인공지능(AI)·융합 시대에 맞춰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새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AI 에이전틱 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구 부총리 주재로 민관합동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전담반(TF) 제2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AI·융합 시대의 K-서비스산업 발전 전략, K-컬처의 산업적 성장과 글로벌 확 2026-07-06 09:00:00
  • 구윤철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원화 글로벌 도약 위한 출발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외환시장 24시간 거래 첫날 현장을 찾아 "원화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외환시장 선진화와 원화 국제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외환 딜링룸을 방문해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은행과 해외지점, 수출기업 등 시장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부터 원·달 2026-07-06 08:35:26
  • 노포도 못 버틴 불황…5년 이상 사업자 폐업 31만명 넘어 고금리와 고물가,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오래 버틴 사업자들마저 폐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지난해 5년 이상 영업을 이어가다 문을 닫은 사업자가 31만명을 넘어서며 관련 통계 확인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동사업자는 1032만1407명으로 전년보다 1.7% 늘었다. 증가율은 국세통계포털에서 확인 가능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동사업자 증가율은 2020년 7.5%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 6.4%, 2022년 5.1%, 2023년 2.8%, 2024년 2.0%로 낮아졌 2026-07-06 08:32:44
  • 상반기 환율 역대 2위…오늘부터 24시간 거래로 외환시장 새 국면 올해 상반기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고환율 기조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6일부터 외환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되면서 환율 변동성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 평균은 1484.56원으로 집계됐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상반기(1493.08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연초 1441.8원에서 출발한 환율은 중동 전쟁과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2026-07-06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