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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최근 5년 온열질환 산재 228명…노동부 '5대 기본수칙' 집중 점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폭염중대경보 신설에 따른 단계별 작업중지 권고를 강화하고 취약사업장 1000곳을 대상으로 불시 감독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등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여름철 2026-05-13 12:00:00 -
공정위, 갑질 특약 설정한 대방건설에 과징금 1.5억…"부당 유보금·폐기물비 전가" 수급사업자에게 건설공사를 위탁하면서 부적절한 특약을 설정하던 건설사가 공정 당국에 덜미가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에게 부당한 유보금을 설정하고 폐기물처리비를 전가한 대방건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4500만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59개 수급사업자와 482건의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방건설은 이 과정에서 '하자보수보증금으로 원사업자에게 예치하거나 수급사업자가 하자보수보증증권을 제출할 때까 2026-05-13 12:00:00 -
길어지는 청년층 고용한파에…10대 그룹, K-뉴딜 아카데미로 6800명 훈련 청년층의 고용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10대 그룹과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는 13일 문신학 산업부 차관과 권창준 노동부 차관 주재로 K-뉴딜 아카데미 10대 그룹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청년층 고용 한파는 장기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9만4000명 줄었다. 청년층 고용률은 43.7%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8월(-1.6%포인트)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2026-05-13 11:00:00 -
농지 전수조사 앞두고 7월까지 '특별 정비기간'…임대차 계약 신고 유도 정부가 18일부터 농지전수조사를 시작하는 가운데 7월까지 농지 임대차 정상화를 위한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임차농 보호 신고센터도 함께 가동할 방침이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지 특별 정비기간은 관행적으로 구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던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면 임대차계약을 맺고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사무소등에 신고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기간이다. 농지는 자경이 원칙이지만, 농지법 23조에 따른 예외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거나 2026-05-13 11:00:00 -
농식품부, '여름철 재해 대책' 본격 추진…호우 취약 시설 사전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상청·농식품부 등에 따르면 해수온 상승으로 올해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 폭염과 열대야 발생 빈도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수리시설, 원예시설 등 각 분야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해 이번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리시설은 D등급 저수지 534곳, 전국 배수장 1470곳의 시설상태를 점 2026-05-13 11:00:00 -
K-푸드, 할랄시장 정조준…수출바우처·온라인 판매 지원 올해 K-푸드 수출액이 1분기에만 25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거두는 가운데 정부가 할랄 시장 진출 모색에 나섰다. 재정경제부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할랄시장 등 K-푸드 수출 확대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경설 재경부 혁신성장실장을 비롯해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할랄 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기준 할랄 식품·음 2026-05-13 11:00:00 -
삼전 긴급조정권 발동, 즉답 피한 노동장관 "대화로 반드시 해결해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협상 결렬과 관련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며 "대화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1년 만에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김 장관은 이날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사후조정에 임한 노사와 양쪽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한 중앙노동위원장과 공익위원에게 감사하다"며 "다만 (사후조정)이 헛된 시간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3 10:31:58 -
위기빠진 석유화학에 AI 접목…산업장관 "공급망 전반 경쟁력 높일 것" 정부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위기에 빠진 석유화학 업계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석유화학 업계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파고를 넘어서겠다는 복안이다. 산업통상부는 13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울산에서 울산 MINI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부는 지난 2월 산업단지의 AI 전환(AX)을 확산하기 위해 제조업 AX(M.AX) 얼라이언스의 산업단지 분과와 10개 산업단지로 구성된 MINI 얼라이언스를 출번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김 장관이 직접 주재한 첫 MINI 얼라이언스다. 울산&middo 2026-05-13 10:00:00 -
美 CPI 3년 만에 최고…환율 1490원대 재진입 미국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사실상 소멸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90원대로 올라섰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14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9원 오른 1493.8원에 장을 출발했다. 환율이 장중 149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달 13일 이후 한 달 만이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3.7%)를 웃도는 수치로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 2026-05-13 09:24:18 -
중동전쟁 여파에 운수창고업 직격타…4월 취업자 증가 7.4만명 그쳐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6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인 가운데 중동 전쟁 여파로 운수·창고업 종사자 수 증가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13일 발표한 '2026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896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증가 폭은 7만4000명(0.3%)에 그쳤다. 취업자는 지난해 1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 폭은 2024년 12월(-5만2000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 2월28일 발발한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고용 지표 2026-05-13 09:03:44 -
정부 "중동 전쟁·AI 전환 대응"…청년·고령층 고용지원 강화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와 인공지능(AI) 산업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청년과 고령층 등 고용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청년뉴딜과 직접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고용 둔화 흐름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열고 △4월 고용동향 △청년뉴딜 추진방안 이행 상황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 △민간 일자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26-05-13 09:00:00 -
삼성전자 사후조정 불발, 구윤철 "안타까워…파업 절대 있어선 안돼"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약 사후조정이 끝내 타결되지 못하면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파업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구 부총리는 13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가 정부의 사후 조정으로도 노사 교섭이 타결되지 못한 데 대해 정부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중요한 기업”이라며 “현재의 경영 상황과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 양측이 원칙 있 2026-05-13 08:54:03 -
[속보] 지난달 고용률 70.0% 전년비 0.1%p↑…취업자 7만4000명 증가 2026-05-13 08:00:00 -
'매파' 색채 짙어지는 금통위…긴축 고삐 쥘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금통위 내에서 금리 인하 필요성을 역설해온 대표적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신성환 위원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매파(통화 긴축 선호)'로 분류되는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후보자로 추천되면서다. 여기에 물가 상방 압력까지 겹치면서 향후 한은의 통화정책이 보다 긴축적인 색채를 띨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김진일 후보자는 13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성향에 대해 "시장의 폴(poll)대로라면 평균보다 '반 2026-05-13 06:00:00 -
퇴직급여 사외적립 실태조사 나서는 정부…'적정 유예 기간' 찾을까 정부가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를 앞두고 심층 실태조사에 나선다. 노·사·정 합의에 따라 퇴직급여 사외적립이 도입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사전 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특히 제도 안착을 위한 유예 기간도 도출하기로 한 만큼 본 도입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나라장터를 통해 '퇴직연금 사외적립을 위한 중소기업 노·사 심층 실태조사'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지난 2월 노·사·정 합의 사항인 퇴직연금 사외적립 의무화의 단계적 2026-05-13 05:00:00 -
구윤철 "24시간 외환시장 개장…원화 국제화 새 지평 열 것"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요 은행장들과 만나 24시간 외환시장 개장과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도입 등 외환시장 개혁 과제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번 개혁이 원화 국제화와 외환시장 선진화를 위한 핵심 조치라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시중은행 및 외은지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환시장 개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예정된 24시간 외환시장 개장과 내년 1월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가동을 앞두고 은행권 준비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2026-05-12 17:00:00 -
WGBI 편입에 외국인 국고채 투자↑…구윤철 "시장 관리 만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외국인 국고채 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추후 국채시장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채시장 자문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지난달 WGBI 편입 개시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 현황과 국채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구 부총리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WGBI 편입으로 인한 외국인 자금 유입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지 2026-05-12 17:00:00 -
"코스피 8000" "수익률 최고"... 주식, 지금 올라타도 될까? 코스피가 장 초반 8000선까지 상승하며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증시로 쏠리고 있다. 고금리·경기침체를 우려한 분위기와 달리 최근 국내 증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반등 흐름을 보이면서다. 특히 외국인 자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에 다시 유입되며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AI 서버 투자 확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맞물리며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른바 ‘FOMO(소외 공포)’ 심리도 커지는 2026-05-12 16: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