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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 2000원 돌파…대체원유 도입 속도내는 정부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ℓ)당 2000원 선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평시 대비 60~70% 수준의 대체원유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유가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협의한 비축유 방출에 앞서 비축유 스와프(SWAP) 제도를 우선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68.38원으로 전날보다 10.01원 상승했다. 경유 가격 역시 10.60원 오른 1959.81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기름 2026-04-07 17:00 -
태국산 신선란 224만개 첫 수입…AI 발생한 미국산 대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응해 태국산 신선란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태국산 계란을 정부 주도로 수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aT는 본격적인 수입에 앞서 샘플 물량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점검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역·위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입은 기존에 들여오던 미국 오하이오주산 계란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수입이 중단됨에 따라 이를 2026-04-07 16:36 -
금리·스와프 개선에도 외인 채권자금 '속도조절'…환율·글로벌 금리 부담 중동 전쟁발 리스크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 국내 채권 투자 여건은 오히려 개선됐지만, 외국인 자금 유입은 기대만큼 강하게 이어지진 않았다. 금리 상승과 환헤지 비용 완화라는 우호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환율과 글로벌 금리 변수에 막혀 외국인 채권 투자에 속도 조절이 걸렸다는 분석이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고채를 9조3205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전년 동월(13조614억원) 대비 28.6% 감소한 규모다. 지난달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9%대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 2026-04-07 16:09 -
중동 전쟁에 경제심리 급락…李정부 출범 이후 최저 뉴스심리지수(NSI)가 한 달 새 15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동 전쟁 여파로 금융시장 불안과 실물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경기 선행지표인 경제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지난달 NSI는 101.08로 전월(116.13)보다 15.23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관세 충격이 있던 지난해 4월(97.67)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다. NSI는 경제 관련 언론 기사에 나타난 경제 심 2026-04-07 15:52 -
지난해 726억원 불용에도…추경에 전기화물차 보급 900억원 추가한 기후부 고유가 대응을 위해 편성된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에 전기화물차 보급 예산이 대폭 확대되면서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불용(남은 예산)이 발생했던 사업에 다시 예산을 확대하면서 수요 검증 없이 물량만 늘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소형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해 900억원이 신규 편성했다. 이는 무공해차 보급사업 가운데 유일한 증액 항목으로 약 9000대 추가 보급을 목표로 한다. 정부 2026-04-07 15:20 -
재경부, 외환시장 간담회…"과도한 원화 변동에 과감한 조치" 재정경제부는 7일 문지성 재경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주재로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시중은행이 참석한 ‘외환시장 간담회’를 열고 최근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외환시장과 국제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시장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외환당국과 시장 참여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즈, 도이치, BNP파리바 등 글로벌 IB와 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문 관리관은 최근 중 2026-04-07 15:10 -
치솟는 국제유가에 주요국, 정유업체 보조금·유류세 인하 도입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국제유가가 치솟자 해외 주요국들은 정유업체 보조금 지급, 유류세 인하 등의 조치를 꺼내들었다. 7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에너지가격 안정화 차원에서 정유업체 등 공급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해 소매가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은 휘발유 소매가 170엔(약 1580원)을 기준으로 그 초과분에 대해서는 정유업체 등에 전액 보조하고 있다. 유류세 인하 등 조세감면 조치를 추진하는 국가들도 있다. 영국은 올해 8월까지 유류세 인하조치를 연장했다. 2026-04-07 15:04 -
"외국인 노동자에 에어건 쏴 중상"...노동부, 즉시 기획감독 착수 경기 화성의 한 제조업체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의 항문 부위에 고압 공기(에어건)를 분사해 중상을 입게 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긴급 조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7일부터 해당 사업장에 대해 노동·산업안전보건 합동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뿐만 아니라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과 함께 산재 발생사실 은폐, 안전보건조치 미이행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도 함께 살펴볼 방침이다. 괴롭힘·폭행·중대재해 등의 노동 2026-04-07 15:04 -
기후부, 공영주차장 車5부제 시행 앞두고 준비 상황점검 정부가 자원안보 위기 대응을 위해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시행을 앞두고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일 오후 이호현 제2차관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묘 공영주차장을 찾아 8일 0시부터 시행되는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요일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이란 주로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유료 노상 및 노외 주차장을 의미한다. 이번 5부제는 자원안보 위기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입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1일 해당 조치를 발표하고 2일 전국 공공기 2026-04-07 15:00 -
박홍근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 4월·그 외 5월 지급 목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7일 국민 70%에게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취약계층은 이번 달, 나머지는 5월 중 지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반 국민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시점을 언제로 예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의 질의에 "(지원금 지급은) 두 단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행정 데이터가 있는 취약 계층에 대해선 4월 중 지급을 목표로 할 것이고 나머지 2026-04-07 14:59 -
한은·프랑스 중앙銀 세미나 개최…디지털 자산·기후변화 대응 논의 한국은행이 프랑스 중앙은행과 함께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디지털 자산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양국 중앙은행 간 정례 학술 교류의 일환이다. 지난 2024년 이후 한국과 프랑스를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 연구진을 비롯해 학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자산과 기후변화 관련 연구 성과와 정책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은에서는 이재원 경제연구원장과 나승호 경 2026-04-07 14:30 -
[인사] 국세청 ◇국세청 △과장급 전보 ▷국세외수입징수관리1팀장 천주석 ▷국세외수입징수관리2팀장 안혜정 2026-04-07 13:29 -
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장학금 최대 1000만원 한국은행이 '2026년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통화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는 국내 대학 학부 재학생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휴학생이나 졸업 유보자는 팀당 1명으로 제한한다. 참가팀은 다음 달 22일부터 27일까지 '5월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보고서(7페이지 이내)를 제출해야 한다. 예심을 통과한 팀은 7월 13~1 2026-04-07 12:00 -
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모집…선정시 근로감독·세무조사 유예 고용노동부는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관계부처, 노동조합, 경제단체 합동으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일·육아 병행 등을 적극 활용하는 기업을 발굴·심사해 선정하는 것이다. 직장어린이집 운영, 경력단절여성 고용 촉진 등 일·육아 병행과 관련된 추가 제도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여된다. 우수기업에는 정기 근로감독·세무조사 유예, 공 2026-04-07 12:00 -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 9인 체제 완성...정책 추진 본격화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가 국회 추천위원 위촉을 마무리하며 전체 9인 체제를 완성했다. 고준위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현권을 포함해 국회 추천위원 4인의 위촉 절차가 8일자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정부 추천위원 5인 체제에서 벗어나 여야 합의 기반의 완전한 심의·의결 구조를 갖추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국회 추천위원은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 소장, 조남찬 대덕이에스(ES) 대표이사, 김병기 한국원자력국민연대 고문,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등 4인이다. 이 2026-04-07 12:00 -
KDI "중동전쟁에 경기 하방위험 확대…물가 오를듯"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고했다. 석유류 가격의 폭등으로 원유와 밀접한 부분의 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도 잇따랐다. KDI는 7일 '경제동향' 4월호를 발표하고 "완만한 경기 개선 흐름을 보여왔던 우리 경제는 중동전쟁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전산업생산은 설 명절 이동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증가 폭이 축소됐으나 전반적으로는 완만한 개선 흐름을 2026-04-07 12:00 -
비축유 스왑 시행 1주일만에 280만배럴 이송…나프타, 예년 70% 수준 확보 정부의 비축유 스와프 제도 시행 1주일 만에 원유 280만 배럴이 정유사로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프타(납사)는 평년 대비 70% 수준의 물량을 확보한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통해 확보한 차액지원을 바탕으로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브리핑에서 "현재 4개 정유사의 비축유 스와프 신청물량은 3000만 배럴 이상으로 지난 발표 이후 약 1000만 배럴이 증가했다"며 "이미 2건의 계약이 2026-04-07 11:30 -
농식품부,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모집…동물용 의약품 등 대상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부터 21일까지 농식품 분야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 '혁신 프리미어 1000'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산업간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농식품 분야 혁신 프리미어1000은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푸드테크뿐 아니라 동물용 의약품·반려동물용 사료 제조업까지 지원 대상으로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이번에 농식품 신산업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4곳 2026-04-0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