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랩 전체기사
  • [공시학개론] 자사주 매입, 소각 여부까지 봐야 하는 이유
    [공시학개론] 자사주 매입, '소각 여부'까지 봐야 하는 이유 최근 상장사들의 자사주 취득 공시가 잇따르고 있다. 투자자들은 통상 자사주 매입을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인식하며 호재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모든 자사주 매입 공시가 같은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자사주 취득 규모뿐 아니라 향후 소각 계획 여부까지 함께 살펴야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자사주 취득 공시는 크게 회사가 직접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과 증권사와 신탁계약을 체결해 자사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공시만 보면 모두 '자사주 매입'이라는 점에서 2026-06-22 14:57
  • [ASIA BIZ] 베트남 축구 대표팀 대변화... 김상식 감독, 아시안게임 불참한다?
    [ASIA BIZ] '베트남 축구 대표팀 대변화'... 김상식 감독, 아시안게임 불참한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대표팀 운영 체계 개편과 전력 강화 작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베트남축구협회(VFF)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역할을 분리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정비했고 대표팀은 아세안컵을 앞두고 한국 전지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선수들의 신체 조건 향상과 신규 전력 합류도 주목을 받으면서 베트남 축구의 경쟁력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베트남넷 등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최근 베트남 축구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표팀 운영 방식이 2026-06-22 12:30
  • [ASIA BIZ] 日, 관광지 오버투어리즘 몸살에 이중가격 시도
    [ASIA BIZ] 日, 관광지 오버투어리즘 몸살에 '이중가격' 시도 일본 효고현의 세계문화유산이자 국보인 히메지성. 지난 3월 1일부터 이곳 매표소에는 두 개의 가격표가 걸렸다. 히메지 시민은 1000엔(약 9520원), 그 외 방문객은 2500엔(약 2만3800원). 일본인이든 외국인이든, 히메지 시민이 아니면 종전의 2.5배를 내야 한다. 결과는 곧바로 갈렸다. 3월 입장료 수입은 약 2억 7000만 엔으로 1년 전의 두 배로 뛰었지만, 3~4월 입장객은 약 30만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줄었다. 곳간은 채웠지만, 발길은 줄었다.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른 요금을 매기는 '이중가격'이 일본 관광지에서 2026-06-22 12:00
  • [ASIA BIZ] "홍콩은 죽었다더니"…국가보안법 시행 6년, 새 금융허브 된 홍콩
    [ASIA BIZ] "홍콩은 죽었다더니"…국가보안법 시행 6년, 새 금융허브 된 홍콩 "'홍콩은 죽었다'는 예측이 빗나갔다.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당시 서구 자본 이탈로 홍콩의 글로벌 금융허브 지위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홍콩은 중국 본토와 중동·동남아 자본을 끌어들이며 새로운 국제금융 허브로 재편되고 있다. 내달 1일은 홍콩의 중국 반환 29주년이자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6주년이다. 홍콩 시사주간지 아주주간은 최근 "홍콩이 새로운 국제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중국 본토와 세계를 잇는 가교로서 중동, 중앙아시아, 동남아 등의 자본이 홍콩으로 유입되고 2026-06-22 12:00
  • [류소현의 주주톡] 자회사 상장 가결한 다산네트웍스…주주 보호 어디까지면 충분할까
    [류소현의 주주톡] 자회사 상장 가결한 다산네트웍스…'주주 보호' 어디까지면 충분할까 중복상장을 둘러싼 우리 주식시장의 오래된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금융당국이 모자회사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하는 가운데 다산네트웍스가 자회사 디티에스(DTS) 상장 안건을 주주총회에 올려 통과시키면서 사실상 첫 시험대에 오른 것입니다. 핵심은 단순히 자회사를 상장하느냐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익을 얼마나 보호했느냐입니다. 19일 열린 다산네트웍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디티에스 상장 승인 안건이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며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총 발행주식 4288만8468주 가 2026-06-19 18:48
  • [권가림의 금만세] "은행 이자는 넘겨라" 대통령 주문 속…국민성장펀드, 초반 수익률 0.35%
    [권가림의 금만세] "은행 이자는 넘겨라" 대통령 주문 속…국민성장펀드, 초반 수익률 0.35% 완판 행진을 이어간 금융위원회의 국민성장펀드 수익률이 0.35%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큰 수익이 날 수 없는 펀드이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수익률이 은행 이자보다 못하면 곤란하다"고 밝힌 만큼 펀드를 운용하는 금융사들의 투자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 수익률은 0.347~0.351%로 집계되고 있다. 펀드의 기준가는 1000원이다. 펀드 1좌의 가격은 1원이지만 단위가 너무 작아 투자와 계산의 편의를 위해 1000좌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해 1000원 2026-06-19 16:04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서울 집값 못 버틴 수요, 경기로…매매·전세가격 동반 불꽃
    [통계로 보는 부동산] 서울 집값 못 버틴 수요, 경기로…매매·전세가격 동반 '불꽃' 서울 아파트값 급등에 밀려난 실수요가 경기권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서울의 전세 수요가 줄지 않으면서 동북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연초 대비 6~7%대까지 치솟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경기 일부 지역이 서울 못지않은 매매가 오름폭을 기록하는 가운데, 경기 남부권의 경우 매매 시장에 이어 전세 시장 불안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19일 KB부동산이 발표한 6월 3주(기준일 6월 15일) 주간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7%로 전주(0.16%)보다 소폭 확대됐다. 특 2026-06-19 15:52
  • [류소현의 주주톡] "장부 좀 봅시다"…경영권 분쟁의 무기에서 주주 정보권으로
    [류소현의 주주톡] "장부 좀 봅시다"…경영권 분쟁의 무기에서 주주 정보권으로 주주행동주의가 한 단계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회계장부 열람권은 경영권 분쟁이나 행동주의 투자 과정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소액주주 플랫폼과 주주연대가 직접 행사에 나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요. 주주들이 회사의 회계장부를 직접 들여다보며 경영 판단을 검증하려는 움직임입니다. 배당 확대나 자사주 소각을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 자체를 확인하려는 '정보권 행동주의'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지요. 이 같은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데브시스터즈입니다. 소액주주 플랫 2026-06-18 17:55
  • [박희원의 재팬 룸] 31년 만의 1% 금리…"청년은 4만엔 부담, 노인은 4만엔 이득"
    [박희원의 재팬 룸] 31년 만의 1% 금리…"청년은 4만엔 부담, 노인은 4만엔 이득"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31년 만에 1%대로 끌어올리면서 일본 사회가 본격적인 ‘금리 있는 시대’에 들어섰다. 예금 금리 상승에 고령층은 웃지만, 주택담보대출을 안은 젊은 세대의 부담은 커지는 모습이다. 31년 만의 기준금리 1%…일본은행, 물가 위험에 무게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교도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인 무담보 콜금리 익일물 유도 목표를 기존 0.75% 정도 2026-06-18 15:33
  • [이동건의 심리렌즈] 두 기자는 왜 손흥민을 욕했을까?
    [이동건의 심리렌즈] 두 기자는 왜 손흥민을 욕했을까? 손흥민을 향한 취재진의 욕설 파문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을 지켜보던 두 기자가 손흥민에게 여과 없는 말을 뱉었고, 그 음성이 카메라에 고스라히 담긴 것. 해당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자 JTBC 측은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뒤 발언이 삭제된 편집본을 재게시했다. 이번 논란을 들여다보기 전 분명히 해둘 점은, 우리가 두 남성의 마음을 알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들이 손흥민에게 열등감을 느꼈는지, 병역 특례에 반발심을 풀었는지, 현장에서 어떤 불만을 겪었는지 단정할 수 없다. 업계 밖 2026-06-18 10:00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호크니의 그림에서 낙엽 한 장의 찬란함을 보다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호크니의 그림에서 낙엽 한 장의 찬란함을 보다 정규 교육과정에서 그나마 해본 ‘물감놀이’ 정도가 배움의 끝인 필자는 미술·회화 분야는 말 그대로 문외한이다. 그런 필자도 ‘예술가의 초상(Potrait of the Artist)’을 오래 전 우연히 보게 됐을 때 한참을 쳐다본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는 이 그림이 그렇게 유명했는지도 몰랐고, 데이비드 호크니라는 사람이 누군지도 몰랐으며, 그저 ‘수영장 그림’으로만 머릿속에 각인됐다. 나는 왜 이 수영장 그림에서 한동안 눈을 뗄 수 없었을까. 저 두 사람은 무슨 관계이며, 왜 저러고 엉거주춤 2026-06-17 17:55
  • [홍승완의 M.S.G] 보라색 쇼핑백의 공습…오프뷰티, 뷰티시장 메기 될까
    [홍승완의 M.S.G] 보라색 쇼핑백의 공습…오프뷰티, 뷰티시장 메기 될까 M.S.G는 마트(M)·스낵(S)·그로서리(G) 등 유통업계 이슈를 쉽게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조미료(MSG)를 한 스푼 더해 기사 한 줄 뒤에 숨은 이유까지 맛있게 정리해드립니다. 최근 서울 인사동 거리를 걷다 보면 외국인 관광객 손에 유독 자주 보이는 쇼핑백이 있습니다. 올리브영의 연두색 쇼핑백 사이로 눈에 띄는 보라색 쇼핑백. 바로 화장품 할인매장 오프뷰티(OFF BEAUTY) 쇼핑백입니다. 국내 소비자에게는 아직 낯설지만,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는 '화장품을 싸게 살 수 있 2026-06-17 17:00
  • [이서영의 재테크루] 4% 예금 돌아왔다…지금 묶을까, 더 기다릴까
    [이서영의 재테크루] 4% 예금 돌아왔다…지금 묶을까, 더 기다릴까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권 수신상품 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다.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연 4%대 정기예금이 속속 등장했고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도 예금금리를 올리는 분위기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금 손실 없이 확정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선택지가 늘었지만 향후 금리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금 사용 시점에 맞춰 만기를 나눠 가입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저축은행 중심으로 4%대 속속…시중은행도 우상향 1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1년 만기 2026-06-17 16:44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월드컵은 추억" vs "수업은 수업"…고교 교실 시청 논란 확산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월드컵은 추억" vs "수업은 수업"…고교 교실 시청 논란 확산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월드컵 경기를 시청한 일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본 뒤 학교 측이 시청 실태를 파악하려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이었다”는 반응이 나온 반면, 일각에서는 “수업 시간은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은 경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작됐다. 16일 연합뉴스와 경북도교육청에 따르 2026-06-17 16:01
  • [아주 쉬운 재무제표] 회사가 망했다는 신호? 자본잠식이 뭐길래…
    [아주 쉬운 재무제표] 회사가 망했다는 신호? '자본잠식'이 뭐길래… 정부가 부실기업 퇴출에 속도를 내면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재무제표 용어가 있다. 바로 '자본잠식'이다. 최근 정부는 상장폐지 제도를 손질하면서 완전자본잠식 기업에 대한 심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자본잠식을 이유로 관리종목에 새로 지정된 코스닥 기업은 모두 3곳이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올해 자본잠식률 61.8%를 기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후 회사는 90%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추진하며 자본 확충에 나섰다. 상장폐지 위기를 2026-06-17 15:08
  • [강민선의 Beat] Blade Runner 2049 : 꿈의 경계
    [강민선의 Beat] Blade Runner 2049 : 꿈의 경계 FKA twigs - Sticky FKA twigs는 현재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수로 활동한 그녀는 실제로 여러 뮤직비디오와 공연에서 백업 댄서로 경력을 쌓은 뒤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의 예명인 'Twigs'는 어린 시절 관절이 꺾이는 소리가 나뭇가지(Twig)가 부러지는 소리 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이후 동명의 다른 아티스트와 구별하기 위해 FKA(Formerly Known As)를 덧붙여 지금의 이름이 됐다. FKA twigs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기 때문이 아니 2026-06-16 17:35
  • [정연우의 중기직설] 피렌체에서 발견한 K-소상공인의 미래...伊 협동조합을 말하다 
    [정연우의 중기직설] 피렌체에서 발견한 K-소상공인의 미래...伊 협동조합을 말하다  지난 4월 기자가 방문한 이탈리아 피렌체의 가죽 시장 거리는 특유의 퀴퀴한 가죽 냄새로 가득했다. 이곳 상인들은 노점 가판대에 진열된 가죽 제품을 선보이면서 능숙한 한국어로 관광객들의 혼을 빼앗았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라고 적혀 있지만, 대부분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졌다고 보기 어려운 값싼 물건들이다. 상인들의 호객 행위를 뒤로하고, 가죽 시장 구석에 자리 잡은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작은 공방 안에서는 수십 년째 같은 자리를 지켜온 장인들의 손이 낡은 작업대 위에서 현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2026-06-16 16:26
  • [이성진의 金맥 지도] 심사도, 사기도 AI…보험업계 흔드는 생성형 AI
    [이성진의 金맥 지도] 심사도, 사기도 AI…보험업계 흔드는 생성형 AI 자전거 이용자 A씨는 차량과 접촉 사고 이후 스마트폰 전면 파손 사진을 보험사에 제출하며 보험금을 청구했다. 다음 날에는 후면까지 파손됐다며 추가 보험금을 요구했지만, 조사 결과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 '제미나이'를 활용해 이미지를 조작한 사실이 확인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보험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를 악용한 보험사기도 한층 정교해지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험사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걸러내느냐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 2026-06-16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