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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용인·파주, 프로축구 K리그 가입 신청서 제출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세 개 시가 K리그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각 시에서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심사 및 보완 절차를 진행한 뒤 60일 이내에 이사회를 열어 심의를 진행하고, 이사회 심의를 통과하면 총회에 상정해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시와 파주시는 각각 K3리그(3부) 소속인 김해FC2008과 2025-07-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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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애플리케이션 'KGA' 출시 대한골프협회(KGA)가 모든 골퍼를 대상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KGA'다. KGA 앱에서는 △한국오픈, 한국여자오픈, 한국시니어오픈 등 KGA 대회 정보 △KGA 랭킹 시스템과 선수 조회 △최신 골프 규칙과 핸디캡 소식 △회원 골프장 소식, 홀인원 현황 △협회 관련 각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총괄한 안형국 KGA 핸디캡·마케팅 팀장은 "그동안 협회와 대회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KGA 애플리케이션을 통 2025-07-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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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이소미, LPGA 우승에도 세계랭킹 변동 적은 이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합작한 임진희와 이소미의 세계랭킹은 큰 변동이 없었다. 임진희는 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32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한 계단 하락한 56위를 마크했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지난 30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CC(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년 차인 이들은 이 대회를 통해 첫 우승 기쁨을 누렸다. 우승에도 불구하고 임진희와 이소미의 세계랭킹 변동 2025-07-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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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돋보기] KBO리그 역대급 순위 경쟁, 1경기에 요동친다…키움이 원인? KBO리그가 역대급 순위 경쟁으로 최고의 흥행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무엇일까. 2025 신한 쏠 뱅크 KBO리그는 1일 기준 역대급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1위와 8위의 경기 차이는 단 7.5경기에 불과하다. 1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는 상태다. 현재까지 우승 경쟁은 3강 체제로 압축된다. 한화 이글스가 역대급 선발진을 앞세워 1위를 달리는 가운데, LG 트윈스(2위, 1경기 차이), 롯데 자이언츠(3위, 2경기 차이)가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 가을 야구 순위권 싸움은 더 혼전이다. '디 2025-07-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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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전설' 원윤종, IOC 선수위원 후보 선정 원윤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 후보에 선정됐더, 선거는 내년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간에 진행된다. IO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집행위원회에서 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원윤종을 비롯해 11명의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원윤종은 '한국 봅슬레이 개척자'로 꼽힌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대표팀의 파일럿으로 4인승 은메달을 이끌었다. 아시아 최초의 봅슬레이 종목 메달 획득의 주인공이 됐다. 국제봅슬레이스켈 2025-06-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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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이소미, 다우 챔피언십 제패…LPGA 투어 첫 우승 합작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 우승을 합작했다. 임진희와 이소미 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 8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임진희-이소미 조는 렉시 톰슨-메건 캉(이상 미국) 조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3)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각각 6승, 5승을 거두고 퀄리파잉 2025-06-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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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 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 2025-06-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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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vs 조코비치…윔블던서 '잔디코트 최강자' 가린다 테니스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랭킹 2위·스페인)가 윔블던 3연패에 도전한다. 남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올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30일(현지시간)부터 2주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다. 윔블던은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유일하게 잔디코트에서 치러진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알카라스다. 최근 2년 연속 윔블던 트로피를 202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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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최강야구' 성공사례 '우뚝'…'야신'도 반한 정현수, 롯데의 新 '좌승사자' 등극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롯데 자이언츠에 새로운 '좌승사자(왼손 타자들을 상대로 특별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투수를 일컫는 말로 왼손 타자에겐 저승사자를 연상시킨다는 의미)'가 탄생했다. 롯데 투수 정현수는 올 시즌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특히 '왼손 타자'가 많은 KBO리그에서 '좌승사자'로 자 2025-06-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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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노경은, KBO리그 최고령 100홀드…LG 김진성 세 시즌 연속 20홀드 눈앞 불혹을 넘긴 프로야구 SSG 랜더스 불펜 투수 노경은이 KBO리그 최고령 100홀드 기록을 썼다. 종전 최고령 기록의 주인공 김진성(LG 트윈스)은 세 시즌 연속 20홀드 달성에 도전한다. 노경은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1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챙겼다. SSG는 두산을 4-1로 제압했다. 노경은은 이번 시즌 14번째이자, 개인 통산 100번째 홀드를 작성했다. KBO리그 역대 18번째로 100홀드를 채운 선수 2025-06-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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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최고 155㎞' 홍민기 활약에 '토종 왼손 투수 잔혹사' 롯데 '활짝'…팀 역대 좌완 WAR 기록 경신?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롯데 자이언츠에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 '국내 좌완 파이어볼러'가 탄생했다. 롯데 투수 홍민기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하며 팀 마운드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놀라운 건 경이로운 삼진율이다. 그는 올해 9이닝 동안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이러한 압도적인 탈삼진 배경엔 강력 2025-06-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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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결별' 기성용은 왜 포항 이적을 택했나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의 프렌차이즈스타 기성용이 포항 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이적을 선택한 배경에는 출전 시간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구단은 지난 25일 기성용과 결별을 발표하면서 "이번 결정은 올 시즌 서울 선수단 운영 계획에서 기회가 없음을 확인한 기성용이 남은 선수 인생에 있어 의미 있는 마무리를 위해 더 뛸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는 요청을 해왔고 이를 구단이 수용하며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2006년 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해 2009년까 2025-06-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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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프랜차이즈 스타' 기성용과 결별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의 프랜차이즈 스타 기성용이 결국 팀을 떠난다. 서울 구단은 25일 기성용과 결별을 발표했다. FC서울 관계자는 "구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영원한 캡틴 기성용과 인연을 잠시 멈추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은 올 시즌 서울 선수단 운영 계획에서 기회가 없음을 확인한 기성용이 남은 선수 인생에 있어 의미 있는 마무리를 위해 더 뛸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는 요청을 해왔고 이를 구단이 수용하며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성용이 2025-06-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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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이소미, LPGA 다우 챔피언십서 첫 우승 도전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두 선수는 오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다우 챔피언십은 총 142명의 선수가 2인 1조로 짝을 이뤄 겨루는 팀 대항전이다. 1·3라운드는 공 하나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 2·4라운드는 각자 공을 친 뒤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 2025-06-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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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저소득층 유·청소년 대상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체험 강좌 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까지(2007~2020년 출생) 유·청소년이다. 전국 50여 개 기초지자체가 협력한 이번 강좌는 경기 용인시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와 대구의 놀이·스포츠 복합공간 동성로 스파크에서 진행된다. 캐리비안베이에서는 다이빙, 서핑 체험과 수상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동성로 스파크에서는 스마트 스포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 2025-06-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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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제주항공, 골프 멤버십 맞손…7월부터 서비스 연동 골프존은 제주항공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멤버십 서비스 연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 제고와 신규 고객 및 골퍼 유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4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열렸다.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제휴 계약은 오는 7월 15일부터 1년이다. 회원들은 골프존의 구독 서비스인 'G멤버십'과 제주항공의 '골프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골 2025-06-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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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1139일 만에 승리 투수' 박신지…'두산 2018 황금 드래프트' 성공 사례될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두산 베어스 투수 박신지가 깜짝 승리를 따냈다. 두산이 성공적인 지명을 했다고 평가받는 2018년도 드래프트에서 또 한 명의 성공 사례가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박신지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3회 구원 투수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무실 2025-06-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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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이길여, 90대에도 왕성한 골프 라운딩 도는 유명인들…'당뇨병 급증' 2030세대 주목해야 골프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유명하다. 그러나 건강 관리가 꾸준하지 못하면, 쉽지 않은 운동이기도 하다. 90대에도 골프를 치는 유명인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건강 적신호'가 켜진 2030세대가 이들의 모습을 주목해야 한다.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군포시 안양CC 15번홀(파4)에서 샷이글을 기록했다. 무려 125야드에서 유틸리티로 홀 안에 넣었다. 권 이사장은 연합뉴스를 통해 "오늘 버디 5개, 이글 1개, 보기 2개를 하면서 70타를 쳤다. (60세가 넘은) 1990 2025-06-25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