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 DP월드투어 호주오픈 3위…내년 디오픈 출전권 획득
    김시우, DP월드투어 호주오픈 3위…내년 디오픈 출전권 획득 김시우가 DP월드투어 크라운 호주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단독 3위를 기록하면서 내년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시우는 7일(한국 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1위 라스무스 네르고르-페테르센(덴마크·15언더파 269타),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14언더파 270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인 디 2025-12-07 17:26
  • 메시, MLS컵 우승…개인 통산 48번째 트로피
    메시, MLS컵 우승…개인 통산 48번째 트로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도 정복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컵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MLS는 30개 팀이 동·서부 콘퍼런스로 나눠 정규리그를 치른 뒤 콘퍼런스별 여덟 개 팀이 MLS컵 플레이오프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2020년부터 MLS에 참가하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MLS컵 정상에 올랐다. 20 2025-12-07 13:42
  • 강지은, 행운의 키스로 4년 만에 여자프로당구 우승…통산 3승
    강지은, '행운의 키스'로 4년 만에 여자프로당구 우승…통산 3승 강지은(SK렌터카)이 '행운의 키스'로 4년 만에 여자 프로당구 LPBA 정상을 탈환했다. 강지은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4대3(11-9 11-4 11-1 3-11 9-11 7-11 9-8)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강지은은 2021~2022시즌 3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 14일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4000만원을 추가한 강지은은 누적 2025-12-07 11:40
  • 전북 2번째 더블 달성… 연장 끝 광주 2-1 잡고 코리아컵 우승
    전북 2번째 '더블' 달성… 연장 끝 광주 2-1 잡고 코리아컵 우승 전북 현대가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도 거머쥐며 2025시즌 '더블'(2관왕)을 달성했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양 팀 한 명씩 퇴장당하고 연장 접전까지 펼친 끝에 2-1로 진땀승을 거뒀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4년 만에 왕좌에 오르며 통산 10번째 우승별을 챙긴 전북은 코리아컵까지 들어 올리며 구단 사상 두 번째로 한 해 두 개 주요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더블을 이뤄냈다. 과거 존재했던 국내 컵대회들을 제외 2025-12-06 17:56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한국, 북중미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PO D 승자와 A조 편성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한국, 북중미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PO D 승자와 A조 편성 한국, 북중미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PO D 승자와 A조 편성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D조(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 승자와 A조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공, 유럽 PO D조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이번 북중미 대회는 내년 6 2025-12-06 17:35
  • 개구리 점프 멕시코 블랑코 월드컵 A조 유일한 위협은 한국
    '개구리 점프' 멕시코 블랑코 "월드컵 A조 유일한 위협은 한국" 양발 사이에 공을 끼우고 폴짝 뛰는 이른바 '개구리 점프(콰우테미나)' 드리블로 한국 축구사에 굴욕적 장면을 안긴 멕시코 축구 스타 플레이어 출신 콰우테모크 블랑코(52)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멕시코 대표팀의 위협적 상대로 한국을 꼽았다. 블랑코는 5일(현지시간) 폭스스포츠 멕시코 채널에서 중계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방송에 출연해 "멕시코가 다음 라운드에 쉽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조 편성"이라면서도 "한국팀만이 유일하게 (32강 진출에) 위협 2025-12-06 13:53
  • 월드컵 3차전 남아공 감독 위험한 경기 될 것
    '월드컵 3차전' 남아공 감독 "위험한 경기 될 것"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기 "위험한 경기"(dangerous game)가 될 것이라고 조 추첨 소감을 밝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고 앙리 브루스 남아공 감독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월드컵 조추첨식에 참석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을 "확실히 나에게는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팀"이라고 말했다. 브루스 감독은 이어 "앞으로 몇 달이 지나야 더 잘 알게 될 것"이 2025-12-06 13:53
  • 한국 월드컵 상대 멕시코·남아공은 어떤 팀?
    한국 월드컵 상대 멕시코·남아공은 어떤 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PO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였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6승 4무 0패로 승점 22점을 쌓으며 B조 6개 팀 중 1위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한국이 상대할 멕시코는 포트1 국가 중 FIFA 랭킹이 캐나다(27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15위다. 2025-12-06 11:01
  • 한국과 월드컵 2차전 멕시코 감독 매우 힘든 경기 될 것
    '한국과 월드컵 2차전' 멕시코 감독 "매우 힘든 경기 될 것"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A조에 속한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이 홍명보호를 "매우 어려운 팀"이라고 평가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월드컵 조추첨식에 참석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팀과의 조별리그 경기에 대해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기레 감독은 "우리는 한두 달 전에 경기를 했고 비겼다. 한국은 항상 매우 어려운 팀"이라 2025-12-06 10:42
  • 월드컵 첫 상대는 유럽 PO 승자...덴마크 감독, 본선 진출-A조 1위 자신
    월드컵 첫 상대는 유럽 PO 승자...덴마크 감독, '본선 진출-A조 1위' 자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진출이 걸린 유럽 플레이오프(PO)를 앞둔 덴마크팀 감독은 진출을 전제로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리안 리머 덴마크 감독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석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선에 진출하면 첫 경기 상대가 한국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나에게는 매우 좋은 조(편성)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 2025-12-06 10:41
  • ESPN 한국, 조별리그 2위로 32강 직행
    ESPN "한국, 조별리그 2위로 32강 직행" 우리나라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32강에 직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SPN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분석하며 A~L조까지 12개조 결과를 예상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조추첨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ESPN은 A조에 대해 "음모론처럼 여겨지지만 월드컵 개최국은 비교적 수월한 조 편성을 받는다는 전통이 있는데, 멕시코는 이번 조 추첨 결과에 2025-12-06 10:34
  • 2026 월드컵 멕시코·남아공 같은 조...홍명보 고지대 적응 관건
    2026 월드컵 '멕시코·남아공' 같은 조...홍명보 "고지대 적응 관건" 2026 국제축구연맹(FIIFA)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된 것에 대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유럽과 남미 강호를 피한 것은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6일 외신 등에 따르면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이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2강 진출이 걸린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다. 나머지 한 팀은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다.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 등이 경쟁하고 있다. 홍 감독은 조 추 2025-12-06 10:26
  • 한국, 북중미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PO D 승자와 A조 편성
    한국, 북중미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PO D 승자와 A조 편성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D조(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 승자와 A조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공, 유럽 PO D조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이번 북중미 대회는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조별리 2025-12-06 04:41
  •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초대 수상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초대 수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신설한 'FIFA 평화상' 초대 수상자가 됐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FIFA 평화상을 수여했다. 메달과 인증서도 함께 전달했다. FIFA에 따르면 이 상은 확고한 헌신과 특별한 행동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평화롭게 하나로 묶는 데 기여한 개인에게 주며 매년 시상한다. 인판티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의 평화와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2025-12-06 03:22
  • 방출 소동 김재환, 18년 만에 인천으로…SSG와 2년 총액 22억원에 계약
    '방출 소동' 김재환, 18년 만에 인천으로…SSG와 2년 총액 22억원에 계약 방출 소동을 일으키며 자유계약선수가 된 외야수 김재환이 인천으로 향한다. SSG 랜더스는 김재환과 2년 총액 22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10억원·옵션 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김재환은 "그동안 응원해 주신 두산 베어스 팬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이번 기회가 야구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했고,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인천고 출신인 김재환은 2008년 프로 입단 후 약 18년 만에 인천을 홈으로 쓰 2025-12-05 16:36
  • 조규성 시즌 5호골·이한범 2호 도움…미트윌란 대승
    조규성 시즌 5호골·이한범 2호 도움…미트윌란 '대승' 덴마크 프로축구 소속 미트윌란의 대승을 한국인 듀오가 이끌었다. 미트윌란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덴마크컵 8강 1차전에서 노르셸란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4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날 풀타임 활약한 대한민국 듀오의 활약이 빛났다. 조규성은 3번째 골을 넣었고, 수비수 이한범은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조규성은 시즌 5호골, 이한범은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머리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조규성은 전반 41분 팀이 2025-12-05 09:50
  • 조 추첨 앞둔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상·최악의 시나리오는
    '조 추첨' 앞둔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상·최악의 시나리오는 사상 첫 원정 8강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있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비단길이 펼쳐질 수도, 가시밭길을 걷게 될 수도 있다.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된다.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이번 월드컵은 각 네 팀씩 포함된 12개 조가 조별 예선을 치른다. 조 1, 2위 24팀에 더해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여덟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11월 FIFA 랭킹에서 22위를 기록한 2025-12-04 17:55
  • 영결 예약 양현종, KIA와 FA 계약 체결…2+1년 최대 45억원
    '영결 예약' 양현종, KIA와 FA 계약 체결…2+1년 최대 45억원 KIA 타이거즈가 프랜차이즈 투수 양현종을 붙잡았다. KIA는 FA 투수 양현종과 계약기간 2+1년 최대 4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사실상 영구 결번을 예약했다고 평가받는 그를 놓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현종은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다시 한번 내 가치를 인정해주고 기회를 준 구단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며 "유니폼을 벗는 순간까지 꾸준한 모습을 KIA 팬들 2025-12-04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