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맨 조정석 ‘트루웨스트’ 앙코르 공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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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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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연장 공연에 돌입하는 연극 '트루웨스트' 오스틴역의 조정석 포스터.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배우 조정석이 송지나 작가의 뮤지컬 드라마 ‘왓츠업’ 막바지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연극 ‘트루웨스트’ 앙코르공연에 참여를 결정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트루웨스트는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공연으로 선보인 작품으로, 극 중 너무나도 성향이 다른 두 형제 리(오만석)와 오스틴(조정석)의 광기 어린 연기와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연극무대에서는 보기 힘든 리얼한 액션과 거침없는 대사로 관객들의 연장 요청이 쇄도해 ‘무대가 좋다’ 시리즈 작품 가운데는 최초로 앙코르 연장 공연 돌입했다.

조정석의 소속사 드림스타 에서도 흔쾌히 추가공연 출연을 결정했다. 또한 공연(연극,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악어컴퍼니는 본 공연과는 차별화 된 느낌의 앙코르 연장 공연 ‘트루웨스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앙코르 포스터는 2종으로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거칠고 미스터리한 표정 연기가 담겨진 공식 포스터와 함께 본 공연에서 놀라운 연기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 시킨 조정석 단독 포스터다.

조정석, 오만석, 임진순 등의 기존 멤버에 이건명, 정동화, 이은형이 새로 합류한다. 연극 트루웨스트의 뜨거운 열기는 오는 3월11일부터~5월 1일까지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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