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8일) 7.1761위안...가치 0.02% 하락 1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5위안 올린 7.176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55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45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58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50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18 10:17:28
-
시진핑, 중앙아 정상회의서 美 겨냥 "무역전쟁엔 승자 없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회의에서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2회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기조연설에서 “관세 전쟁과 무역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면서 “일방주의, 보호주의, 패권주의는 타인과 자신에게 해를 끼칠 수밖에 없다”고 힘줘 말했다. 사실상 관세 전 2025-06-18 10:16:37
-
中증시, 중동 불안에 약보함 마감…항셍지수도 0.34%↓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동 불안이 재점화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1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32포인트(0.04%) 하락한 3387.40, 선전성분지수는 12.12포인트(0.12%) 떨어진 1만151.4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42포인트(0.09%), 7.38포인트(0.36%) 밀린 3870.38, 2049.94에 문을 닫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중동 상황을 관리를 위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접고 조기 귀국했다. 이에 이스라엘이 2025-06-17 17:15:47
-
中, 바이오서도 美 맹추격 미국이 대(對)중국 반도체 제재에 집중하는 사이 중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중국 당국은 신약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임상시험 신청 처리 기한 단축에 나섰고, 중국 기업들은 미국 제약사와 잇따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벌써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중국이 인공지능(AI)·바이오·반도체·우주·양자 등 5대 첨단기술 분야 중 바이오 분야에서 가장 먼저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7일 중신징웨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총국(N 2025-06-17 16:49:41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04%↓ 선전 0.12%↓ 17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32포인트(0.04%) 하락한 3387.40, 선전성분지수는 12.12포인트(0.12%) 떨어진 1만151.4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42포인트(0.09%), 7.38포인트(0.36%) 밀린 3870.38, 2049.94에 문을 닫았다. 2025-06-17 16:05:55
-
"엔비디아도 첫 참가" 中 '공급망 박람회' 내달 개최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내달 중국에서 열리는 공급망박람회에 처음 참석한다. 미·중 무역 갈등 속 미국이 대중 반도체 첨단기술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서다. 주최 측인 중국 상무부 산하기관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서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세계를 연결하고 미래를 함께 창조하자'는 주제로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CISCE, 이하 박람회)'가 열린다고 중국 국영중앙(CC)TV가 17일 보도했다. 위젠룽 CCPIT 부회장은 이날 열린 C 2025-06-17 16:03:29
-
"이란은 쫄보" 동정에서 조롱으로 변한 中 누리꾼 여론 "이란은 종이호랑이(紙老虎)다", "이란은 세계에서 가장 겁 많은(慫) 나라" 이스라엘의 긴급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이란을 향한 중국 누리꾼들의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미국과 15일 핵군축 협상을 앞둔 이란을 향해 핵 시설은 물론 주요 핵과학자 군 수뇌부를 타깃으로 선제 공격을 단행했다. 예상치 못한 이스라엘의 기습에 허를 찔린 이란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스라엘의 공습 직후 이란도 반격에 나서며 양측의 무력 충돌이 이어졌지만 이스라엘 피해는 2025-06-17 14:08:55
-
G7 견제하는 시진핑, 중앙亞서 "다자주의 수호해야"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차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겨냥해 "다자주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 주석은 중앙아시아에서 우군 외교를 펼치며 미국 주도의 G7 견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1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티나에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회담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양국이 유엔(UN)을 중심으로 한 국제체계와 국제법에 기반 2025-06-17 11:15:15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7.1746위안...가치 0.06% 상승 1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3위안 내린 7.17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93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61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742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9.33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17 10:18:16
-
주이스라엘 中대사관 "가능한 빨리 이스라엘 떠나라"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관이 현지 자국민에게 가능한 한 빨리 육로를 통해 이스라엘을 떠나라고 권고했다. 17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대사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위챗을 통해 "현재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이 계속 격화하면서 민간 시설이 훼손되고 민간인 사상자가 증가하는 등 보안 상황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대사관은 이스라엘 영공이 폐쇄된 상태이므로 요르단으로 향하는 육로를 거쳐 이스라엘을 떠나라고 말했다. 대사관은 지난 15일부터 영사 서비스 등 대외 업 2025-06-17 09:58:19
-
[ASIA Biz] "기술혁신이 미래 성장동력" 中 15차5개년 계획 관전포인트 "중국이 세계 1위 제조업 국가가 됐다. 중국은 제조업을 지속 강화하고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 <5월 19일 허난성 뤄양 베어링그룹 시찰> "과학 기술 혁신과 전통 산업 업그레이드, 신흥 산업 발전, 미래 산업 육성, 현대화된 산업 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해야 한다." <4월 30일 15차 5개년 계획 좌담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첨단기술 육성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연일 강조하고 나섰다. 제조업은 중국 고용시장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와 2025-06-17 06:00:00
-
[ASIA Biz] 中 15차 5개년 계획, 5% 성장률 가능할까 중국 15차5개년 계획(이하 15차 계획)은 신중국 설립 이래 15번째 시행하는 5개년 계획이란 뜻으로, 2026~2030년 중국 경제·사회 발전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국가 주도의 경제발전 계획으로 중국은 보통 5개년 계획을 3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철저히 준비해 수립한다. 특히 중국은 올 하반기 개최가 예상되는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에서 15차 계획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15차 계획 초안이 완성되면 국무원이 내년 3월 열리는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제출해 승인 2025-06-17 06:00:00
-
中증시, 소비 회복세에 소폭 상승 마감...가상화폐株 급등 16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쇼핑 축제와 부양책, 연휴 효과 등으로 소비는 '깜짝'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다만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으로 기업들의 생산 활동은 둔화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1.73포인트(0.35%) 오른 3388.73, 선전성분지수는 41.43포인트(0.41%) 상승한 1만163.5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9.61포인트(0.25%), 13.50포인트(0.66%) 오른 3873.80, 2057.32에 문을 2025-06-16 17:20:20
-
[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35%↑·선전 0.41%↑ 16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1.73포인트(0.35%) 오른 3388.73, 선전성분지수는 41.43포인트(0.65%0.41%) 상승한 1만163.5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9.61포인트(0.25%), 13.50포인트(0.66%) 오른 3873.80, 2057.32에 마감했다. 2025-06-16 16:09:57
-
[종합] 中 5월 소매판매 6.4% '깜짝' 증가...관세 충격에 생산은 둔화 중국의 5월 실물경제 지표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쇼핑 축제와 부양책, 연휴 효과 등으로 소비는 '깜짝' 회복세를 보였지만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으로 기업들의 생산 활동은 둔화했다. 추가 부양책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여전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반미 연대 및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소매판매액이 4조1326억 위안(약 783조2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전달치 5.1% 증가는 물론 트 2025-06-16 15:53:07
-
中, 5월 소비 6.4% 증가…관세 충격에 생산은 둔화 중국의 5월 실물경제지표가 엇갈린 신호를 보냈다. 상반기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618’을 앞두고 소비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 충격으로 제조업 성장은 둔화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소매판매액이 4조1326억 위안(약 783조2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전달 5.1% 증가는 물론 시장 전망치 5%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618을 앞두고 소비가 활성화된 것으로 보인다. 618 쇼핑 축제는 6월 18일 진행되지만, 업체들은 한 달여 전인 5월 초부터 이 2025-06-16 11:58:46
-
'2억명' 中 Z세대 '감정소비'에 新소비주 뜬다 1995년에서 2010년 출생한 중국 Z세대(Generation Z·젠지세대)들이 중국 소비시장을 주도하면서 중국 주식시장에서도 전통 소비주가 지는 대신 새로운 소비주가 뜨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투자자들이 캐릭터인형과 가성비 음료 등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Z세대 소비자들의 소비력을 활용한 소비주에 대한 투자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라부부 캐릭터로 주목받는 중국 아트토이 기업 팝마트와 중국 최대 밀크티 업체 미쉐, 중국 2025-06-16 11:35:23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 7.1789위안...가치 0.02% 하락 1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7위안 올린 7.178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87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73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736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0.0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16 10: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