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중국 안후이 중약재 박람회, 개막 전야 환영 만찬…양국 협력 다짐 29일 개막한 ‘2025 중국(안후이) 중약재 및 꽃차 한국 국제박람회’에 앞서 지난 28일 저녁 서울에서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환영 만찬이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만찬은 중국재한청년연합회와 한국안후이총상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만찬은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한 경제·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중의학과 전통 문화는 양국 국민을 잇는 소중한 가교이며, 이번 박람회가 중한 협력의 새로운 전환 2025-08-29 21:54:28
  • 시진핑 中 국가주석, 정치국 회의서 '민족 단결' 법률안 논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소수민족 통합을 심화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검토했다.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통해 외부 세계의 우군을 결집하려는 중국이 내부적으로는 민족정책의 법제화를 추진해 결속을 다지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 주재로 열린 정치국 회의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민족단결 진보 촉진법'의 초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법의 제정 목적은 당이 민족 관련 사무에서 거둔 이론과 실천의 성과를 입법을 통해 국가 전체의 의 2025-08-29 20:30:47
  • 中증시, 이틀 연속 상승…CATL 10% 급등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증시가 완만한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가 지수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4.33포인트(0.37%) 오른 3857.93, 선전성분지수는 124.78포인트(0.99%) 상승한 1만2696.1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2.98포인트(0.74%), 62.95포인트(2.23%) 오른 4496.76, 2890.13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바이주(백주)와 보험, 관광 서비스, 구리, 바이오 제약, 식품 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2025-08-29 17:09:48
  •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37%↑·선전 0.99%↑ 29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4.33포인트(0.37%) 오른 3857.93, 선전성분지수는 124.78포인트(0.99%) 상승한 1만2696.1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2.98포인트(0.74%), 62.95포인트(2.23%) 오른 4496.76, 2890.13에 마감했다. 2025-08-29 16:04:53
  • 라부부 인기 어디까지...'미니버전' 中출시 직후 매진 중국 아트토이 기업 팝마트가 ‘라부부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미니버전을 출시한 가운데, 중국에서 온라인 판매 개시 직후 매진됐다. 29일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팝마트는 예고한 대로 전날 오후 10시 미니버전 라부부의 온라인 판매를 개시했다. 징둥과 타오바오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미니버전 라부부는 판매 개시 1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판매 1시간 만인 전날 오후 11시 기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미니버전 라부부의 총 판매량은 100만개를 돌파했다. 팝마트는 판매 개시와 함 2025-08-29 11:11:42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9일) 7.1030위안...가치 0.05% 상승 29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3위안 내린 7.103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300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42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04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5.7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8-29 10:18:09
  • 광물 틀어쥔 中, 베트남 텅스텐 광산에도 '눈독'..."서방 우려" 세계 텅스텐 시장을 장악한 중국이 베트남 텅스텐 광산까지 손에 넣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국 등 서방 각국이 우려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 타이응우옌성의 누이파오 광산이 매물로 나오자 중국 기업 2곳이 외국 기업들에 접근해 광산 인수 입찰 대리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 광산은 베트남 대기업 마산그룹 자회사인 마산하이테크머티리얼스가 소유하고 있는데, 최근 광산 매각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움직임이 포착된 이 2025-08-28 18:15:12
  • 中증시, 반도체 랠리에 상승 마감…SMIC·캠브리콘 사상 최고치 경신 28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도체주가 랠리를 펼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중국 내 칩 판매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중국산 반도체가 엔비디아를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43.25포인트(1.14%) 오른 3843.60, 선전성분지수는 276.30포인트(2.25%) 상승한 1만2571.3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77.66포인트(1.77%), 103.97포인트(3.82%) 오른 4463.78, 2827.17에 2025-08-28 16:50:20
  •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1.14%↑·선전 2.25%↑ 28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43.25포인트(1.14%) 오른 3843.60, 선전성분지수는 276.30포인트(2.25%) 상승한 1만2571.3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77.66포인트(1.77%), 103.97포인트(3.82%) 오른 4463.78, 2827.17에 마감했다. 2025-08-28 16:03:34
  • 시진핑·김정은·푸틴 총집결…中, 다음 주 SCO·전승절 통해 反서방 세력 결집 나선다 중국이 다음 주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와 전승절(항일 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기념일) 80주년 열병식을 잇따라 개최하며 반(反)서방 세력 결집에 나선다. 특히 이번 열병식을 계기로 북·중·러 정상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국제사회를 향해 연대를 과시할 전망이다.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이날 전승절 행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기념 활동에 참석한다&rdqu 2025-08-28 15:46:05
  • 中 "내달 3일 전승절에 푸틴, 김정은 등 해외 정상 26명 참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달 3일 있을 중국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식(전승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28일 중국 관영 신화사와 인민일보 발표에 따르면 다음 주 치러질 전승절 기념식에 총 26명의 해외 정상들이 참석 의사를 나타냈다. 그중 주요국 정상들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 위원장,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르엉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몽골, 파키스탄, 말레이 2025-08-28 11:25:31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8일) 7.1063위안...가치 0.06% 상승 2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5위안 내린 7.106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91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39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15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5.14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8-28 10:19:40
  • 中증시, 공업기업 수익성 악화에 하락…항셍지수도 1.3%↓ 27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국 정부의 '출혈경쟁' 단속 경고에도 불구하고 공업기업들의 수익성이 3개월째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8.03포인트(1.76%) 하락한 3800.35, 선전성분지수는 178.10포인트(1.43%) 내린 1만2295.0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66.46포인트(1.49%), 18.93포인트(0.69%) 밀린 4386.13, 2723.20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 바이주(백주), 게임 등 2025-08-27 17:37:01
  • 엔비디아 대체 수요에...'중국판 엔비디아' 中캠브리콘 매출 4300% 급증 딥시크로 촉발된 중국 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중국판 엔비디아’ 한우지(캠브리콘)가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했다. 27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캠브리콘은 전날 저녁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48% 급증한 28억8100만 위안(약 56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캠브리콘이 2020년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이래 최고 실적이다. 당기 이익도 10억4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5억3300만 위안) 대비 흑자 전환했다. 중국 기술 기업들이 A 2025-08-27 16:46:27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1.76%↓·선전 1.43%↓ 27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8.03포인트(1.76%) 하락한 3800.35, 선전성분지수는 178.10포인트(1.43%) 내린 1만2295.0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66.46포인트(1.49%), 18.93포인트(0.69%) 밀린 4386.13, 2723.20에 마감했다. 2025-08-27 16:05:01
  • 대만 당국자 "TSMC, 트럼프 반도체 관세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것"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는 미국 내 투자에 힘입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관세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대만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26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TSMC 최대주주인 대만 국가발전위원회(NDC)의 류징칭 주임위원(장관 격)은 전날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SMC는 현재 미국에서 직접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 수출되는 반도체 부품 비중은 1%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TSMC는 미국 애 2025-08-27 14:54:12
  • '中유학생 확대'로 급선회한 트럼프…마가 또 분열 조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에 또 다시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중국을 겨냥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빗장 걸기에 나섰던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을 급선회해 중국 유학생 60만명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하면서다. 미중 무역협상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대(對)중국 정책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마가 내 불만의 목소리가 거세지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내통령은 이날 백 2025-08-27 11:16:06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7일) 7.1108위안...가치 0.11% 상승 2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80위안 내린 7.110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92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39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08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5.3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8-27 10: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