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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증시, 부양책 기대 엇갈리며 혼조...로봇 관련주 급등 16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8월 중국 실물 경제지표 부진으로 부양책 기대가 커진 가운데, 당국이 부양책을 내놓더라도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엇갈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36포인트(0.04%) 오른 3861.87, 선전성분지수는 58.20포인트(0.45%) 상승한 1만3063.9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은 9.72포인트(0.21%) 밀린 4523.34,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20.86포인트(0.68%) 뛴 3087.04에 문을 닫았다. 로봇과 자동차 부품, 물류 업종 2025-09-16 17:20:26
  • [속보] 中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38%↑·CSI300 0.21%↓ 16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36포인트(0.04%) 오른 3861.87, 선전성분지수는 58.20포인트(0.45%) 상승한 1만3063.9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은 9.72포인트(0.21%) 밀린 4523.34,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20.86포인트(0.68%) 뛴 3087.04에 문을 닫았다. 2025-09-16 16:06:04
  • 中, 美아날로그칩 반덤핑조사에 자국산 대체 기대↑…관련주 급등 세계 최대 아날로그칩 소비국인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이 16일 보도했다. 앞서 전날 중국 증시에서 중국 아날로그칩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성방구펀(聖邦股份, 300661.SH), 상하이베이링(上海貝嶺, 600171.SH)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나신웨이(納芯微, 688052.SH), 쓰루이푸(思瑞浦, 688536.SH) 등도 9~10%대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차익 실현 매물이 몰리면서 이날은 장중 약세 2025-09-16 15:10:51
  • [특파원리포트] "700여개 앱 생태계" 텐센트 AI에이전트 테스트베드 되나 중국 후난성 창사의 오리목 전문 식품기업 줴웨이식품은 올해 중국 빅테크 기업 텐센트와 함께 고객 구매주문, 매장 관리, 멤버십 관리 등 세 가지 방면에서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했다. 줴웨이가 20년간 축적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텐센트의 AI에이전트 개발플랫폼(ADP)에 통합해 만든 것이다. 상권 선택, 제품 추전, 타깃 광고, 고객 서비스 등을 스마트하게 해준 덕분에 줴웨이식품 매출은 이전보다 2~3배, 타깃광고 클릭율은 1.8배, 구매전환율은 2.4배, 거래액은 3.1배 늘었다. "AI에이전트가 핵 2025-09-16 14:38:41
  • 텐센트 부사장 "반도체 직접 생산 계획 없다" "텐센트는 칩을 생산하지 않으며, 그럴 계획도 없다. 우리는 칩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중국 최대 빅테크(기술기업)인 텐센트 다우손 퉁(湯道生) 수석 부사장은 지난 15일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 움직임 속 알리바바·바이두 등 중국 다른 빅테크(대형 인터넷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칩을 생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텐센트는 칩 생산업체가 아니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2025 텐센트 글로벌 디지털 에코시스템 서밋’개최를 하루 앞두고 이날 광둥성 선전 텐센트 본사에서 2025-09-16 14:29:40
  • [종합] 미·중, 이번엔 '틱톡 매각'만 합의…관세 문제는 이견 여전 중국이 미국과의 마드리드 협상을 통해 '틱톡 매각'에 대해 합의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월 정상회담 가능성이 더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우선 오는 금요일 전화 통화를 통해 틱톡 거래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다만 양국은 아직 관세와 반도체 수출 통제 등 나머지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중국과 무역협상이 "매우 잘 됐다"면서 "우리나라 젊은이들 2025-09-16 11:34:00
  • 베선트 美재무 "유럽 동참 없이는 러 원유 구매 이유로 中에 관세 부과 안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유럽 국가들이 먼저 나서지 않는 한 중국과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이유로 고율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진행된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공동 인터뷰에서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차단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더 강력한 역할을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고 중국에 50~100 2025-09-16 11:03:32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 (16일) 7.1027위안...가치 0.04% 상승 1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9위안 내린 7.102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357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21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64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4.8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9-16 10:19:29
  • [ASIA Biz] 中 AI칩 산업의 '캄브리아기' 시대....캠브리콘 폭발적 질주 '중국판 엔비디아'로 부상한 중국 인공지능(AI) 칩 기업 캠브리콘(중국명 한우지·寒武紀)이 중국 국산 AI칩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중국증시 '황제주'로 떠올랐다. 미국의 제재로 중국 반도체 국산화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캠브리콘의 성장세는 사실상 중국 반도체 산업 전략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다. 캠브리콘 中증시 '황제주'...1년새 500%↑ 캠브리콘이란 이름은 약 5억4000만년 전 수많은 생물이 탄생한 캄브리아기 대폭발에서 따왔다. 이름만큼이나 캠브리콘 주가는 중 2025-09-16 06:00:00
  • [ASIA Biz] 캠브리콘 주가 폭등…거품 우려 속 성장세 지속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기업 캠브리콘(중국명 한우지·寒武紀) 주가가 지난해부터 폭등하며 중국 증시의 '국산 AI칩 대표주'로 떠올랐지만, 시장에서는 실적 대비 과도한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 과열에 경계 목소리를 낼 정도다. 실제로 8월 말 기준 캠브리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이미 5000배가 넘어섰다. 이는 반도체 산업 평균 수준인 90배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PER은 기업의 적정 몸값을 가늠하는 잣대로, 일반적으로 PER이 30배를 넘는 주식은 고평가됐다고 본다. 미국 2025-09-16 06:00:00
  • 中증시, 경제지표 부진과 부양책 기대 맞물리며 혼조...CATL 9% 급등 15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지난달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크게 둔화한 데 따른 우려와 부양책 기대가 공존하면서 투자 심리가 엇갈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0.09포인트(0.26%) 내린 3860.50, 선전성분지수는 81.64포인트(0.63%) 오른 1만3005.7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은 11.06포인트(0.24%) 상승한 4533.06,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45.76포인트(1.51%) 뛴 3066.18에 문을 닫았다.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닝너스다이(CATL)는 9.1% 2025-09-15 18:00:08
  • 中 "엔비디아 반독점법 위반…추가 조사 결정" 중국 당국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며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반독점 기구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이날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예비 조사 결과, 엔비디아가 중화인민공화국 반독점법과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장감독총국은 법에 근거해 엔비디아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장감독총국은 지난해 12월, 엔비디아가 2019년 컴퓨터 네트워킹 장비를 만드는 이스라엘 회사 멜라녹스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하는 과정에 2025-09-15 17:30:30
  • 트럼프發 관세충격 현실화...中 8월 소비·생산·투자 트리플 부진 미·중 관세전쟁 속 중국 경제 둔화 전망이 현실화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달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특히 투자는 팬데믹 당시를 제외하면 역대 최저 수준으로 고꾸라졌다. 다만 증시 과열 우려가 커 중국 정부가 당장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8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트레이딩이코노믹스, 로이터, 블룸버그 등이 내놓은 시장 전망치 5.7~5.8%를 밑도는 2025-09-15 16:46:01
  • [종합] 미·중, 마드리드서 4차 관세 협상...트럼프-시진핑 회담으로 이어질까 미국과 중국이 14일(현지시간) 사흘 일정으로 제4차 무역협상에 돌입했다. 첫날 협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틱톡 매각'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번 협상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보다는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탐색전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허리펑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이날 오후 마 2025-09-15 16:10:18
  • [속보] 中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26%↓선전 0.63%↑ 15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0.09포인트(0.26%) 내린 3860.50, 선전성분지수는 81.64포인트(0.63%) 오른 1만3005.7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11.06포인트(0.24%) 상승한 4533.06,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45.76포인트(1.51%) 뛴 3066.18에 문을 닫았다. 2025-09-15 16:06:01
  • [1보] 中 8월 소매판매 3.4%↑·산업생산 5.2%↑…예상치 모두 하회 중국의 8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고정자산 투자 등 경제지표들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망치(3.8%)는 물론 전달치(3.7%)도 밑도는 수준이다. 같은 날 발표된 산업생산 증가율은 5.2%로 역시 전달치(5.7%)와 전망치(5.8%)에 모두 미치지 못했다. 농촌을 제외한 공장, 도로, 전력망, 부동산 등에 대한 자본 투자 변화를 보여주는 1~8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달 누적치(1.6%) 2025-09-15 11:06:02
  • 美中, 오늘 둘째날 협상 돌입...첫날은 틱톡 위주로 논의 미국과 중국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올 들어 네 번째 고위급 무역협상에 나선 가운데 첫날 협상은 틱톡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허리펑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이날 오후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 외교부 청사에서 회동해 약 6시간 동안 협상을 진행했다. 양국은 이날 무역, 안보 현안과 특히 중국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관련 문제를 2025-09-15 10:29:07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5일) 7.1056위안...가치 0.05% 하락 1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7위안 올린 7.105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332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14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35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5.8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9-15 10: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