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R&D 증가에 영업익 25%↓…매출은 확대

  • UAE·사우디 등 천궁-II 사업 본격…매출 1000억↑

사진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 [사진=LIG D&A]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가 수출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LIG D&A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713억원, 영업이익 6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조492억원 대비 2.1% 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96억원에서 24.6% 줄었다. 국내 매출 중 순이익 비율이 낮은 연구개발 매출 비중이 늘어난 게 영향을 줬다.
 
구체적으로 아랍에미레이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사업이 본격화하며 약 1000억원의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특히 사우디는 현재 양산 진입 단계로, 향후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국내 유도무기 양산과 항공전자·전자전 분야 사업, 정찰용 무인수상정 등 미래전 분야 사업도 본격화하며 매출에 기여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542억원에서 순손실 8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구미3하우스 증설을 위한 생산시설 투자로 기존 시설을 철거하며 일회성 손실이 약 220억원 발생했다.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직전 분기와 비슷한 24조5400억원이다.
 
한편 LIG D&A는 UAE와 사우디에 이어 2024년 이라크와도 약 3조7000억원 규모 천궁-II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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