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다산홀과 경기도담뜰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배 소비 촉진 캠페인, 김장 나눔행사 등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 지사를 비롯해 도의원과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기념식에서 과거 농촌지역을 활용한 국토개발 전략을 연구했던 경험과 김대중 정부 시절 농업인 직접지불제도 도입에 참여했던 활동을 소개하며 농업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밝혔다.
추 지사는 "우선 가용재원을 다 찾아서라도 한 분이라도 더 어려운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방책을 찾기 위해서 백방으로 도의회와 함께 머리 맞대고 상의 중"이라며 농업인을 비롯한 도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재원 확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원예농협 박제봉 조합장과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준식 고문, 가평군 농업인 김금순 씨 등 3명이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정재영 회장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제33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는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축산, 수산, 임업, 청년 농어민, 탄소중립 및 환경농업 등 1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15명이 수상했으며 농산물이 담긴 상자를 열어 경기농업의 미래와 희망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친 추 지사는 경기도담뜰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장터 ‘도래미마켓’을 방문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기후 영향으로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 배려 소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외관상 흠결이 있지만 소비에는 문제가 없는 배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6일부터 23일까지 도래미마켓과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판매처 등에서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추 지사는 이어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김장 나눔행사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으며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푸드뱅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과 농업인의 생활 안정, 농산물 소비 확대 등 농업 현장의 주요 과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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