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 무학지구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급행803번 추가 경유

  • 하양2번 꿈바우시장 경유 등 주민 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 확대

경산시 급행 803번 노선도사진경산시
경산시 급행 803번 노선도.[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하양 무학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향후 대형 유통시설 입점에 따른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전격 개편에 나섰다.

경산시는 하양 무학지구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자 급행803번과 하양2번 시내버스의 운행경로를 조정·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무학지구 입주민들의 도심 및 주요 거점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 활성화와 향후 추진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개점에 따른 유동인구 및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오는 9일부터 급행803번 시내버스가 하양 무학지구를 추가 경유해 운행한다.
 
급행803번은 갓바위에서 와촌면, 하양, 진량, 영남대, 경산시장, 경산역을 거쳐 중산지구까지 경산의 주요 거점을 잇는 핵심 노선이다.

이번 무학지구 경유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및 생활 거점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하양2번 시내버스의 운행경로를 변경해 무학지구와 하양 꿈바우시장을 직접 연결했다.

이를 통해 무학지구 주민들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권 이동 편의를 동시에 도모했다.
 
변경된 시내버스 노선과 상세 운행시간표 등은 경산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급행803번과 하양2번 노선 조정을 통해 무학지구 주민들의 경산 주요 도심, 지하철 연계 거점 및 전통시장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별 교통 수요와 생활권 변화를 면밀히 살펴 시민 중심의 대용량·맞춤형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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