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청년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싱가포르서 투자·수출 협력 성과"

  • 청년 창업기업 7곳 해외시장 진출 지원

  • 현지 기업 27개 사와 비즈니스 상담 투자·구매 의향서 체결

  • 청년 창업 생태계 글로벌화 추진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국내에서 해외시장으로 확대하는 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데 이어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까지 연계해 지역 청년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 시장은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6∼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국제 청년 창업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사업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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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청년큐브 입주기업과 청년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 등 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싱가포르 현지 기업 27개 사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들은 투자 유치와 구매 협의, 기술 개발, 유통망 확보 등 각 기업의 사업 분야에 맞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실제,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및 방문간호 서비스를 운영하는 온유주식회사는 싱가포르 노인 건강관리 기관 MWS와 투자 의향서를 체결하고, 현지 건강보조식품 유통기업과도 구매 의향서를 체결했다.
 
친환경 화장품 제조기업 피치스초이스 역시 현지 기업 유나이티드네이처와 구매 의향서를 체결해 해외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광고·영상 콘텐츠 기업 나빅은 AI 콘텐츠 공동 제작과 K-콘텐츠 현지 플랫폼 진출을 논의했으며, 로봇·자동화 기술 기업 로듀는 현지 제조기업들과 생산 및 기술 개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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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참가기업들은 국제 창업·기술혁신 전시 행사인 '스위치(SWITCH) 2026'도 참관해 글로벌 기술 동향과 해외 창업기업의 사업 모델을 살펴봤다.
 
이번 사업은 이 시장이 추진하는 청년 창업기업 육성 정책의 해외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창업 공간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사업화와 판로 개척, 투자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방향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들이 현지 기업과 직접 교류하며 투자·구매 의향서 체결부터 공동사업 발굴, 기술·유통 협력까지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창업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시장은 청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한양·예대·초지·월피 등 4개 청년큐브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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