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취약계층 학생 30명에 겨울 패딩 지원

  • 초·중·고 6개교 학생 30명에 겨울용 패딩 1벌씩 전달

  • 경제적 여건·지원 필요도 고려…학생별 희망 디자인·사이즈 반영

울릉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안경호 기자
울릉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안경호 기자]
겨울철 추위가 매서운 경북 울릉도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방한복 마련에 부담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이뤄졌다.

울릉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겨울용 패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교육복지안전망 학생지원비를 활용해 추진됐다. 학생들이 겨울철에도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방한복 보유 여부와 상태, 가정의 경제적 여건,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학교별 지원 인원은 울릉초등학교 7명, 남양초등학교 2명, 천부초등학교 2명, 저동초등학교 4명, 울릉중학교 10명, 울릉고등학교 5명 등 모두 30명이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희망 디자인과 사이즈를 사전에 확인했다. 이후 겨울용 패딩을 일괄 구매해 각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생 개개인의 생활 여건과 필요를 살피는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연오 울릉교육지원청 주무관은 "이번 겨울 패딩 지원이 학생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교육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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