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제3회 협치회의'를 개최하고 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실행을 지원하는 협치추진단의 단장을 위촉했으며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주민참여예산 운영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시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협치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시민참여를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과 협력방안을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평택시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남 보좌관이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협치추진단장에 위촉됐으며 협치추진단은 앞으로 민관협치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정책 수요를 행정에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과정과 정책 실행을 연계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
올해 추진한 시정협치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으며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협치 백서 발간을 비롯해 평택시민 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및 '2026 모두의 토론회' 추진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들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는 다양한 논의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향후 협치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운영과 관련해서는 전체회의 심사 결과와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했으며 시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제안한 사업과 심사 결과를 점검하면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시는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예산 심사 등을 연계해 시민들의 제안이 정책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행정의 검토와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유범동 공동의장은 "시민과 행정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협치의 핵심"이라며 "주요 의제들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되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협치회의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협치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민관협치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공론장을 운영하면서 주민참여예산과 협치사업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정책 추진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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