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모식에서 묘소에 분향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최근 '여론조사 대납 의혹' 항소심 무죄판결 이후 장 대표가 특검을 향해 상고 포기를 촉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 대표는 앞서 오 시장을 기소한 특검 측에 "되지도 않을 대법원 상고를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7주기 추모식에서 만난 장 대표에게 "상고를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계속 내줘 고맙다"고 했다. 두 사람은 이후 행사장에서도 웃으며 악수했다. 장 대표는 선고 당일인 지난 23일에도 오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드린다.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지난 23일 항소심 선고 이후 이날까지도 보수 진영에서는 고무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6·3 지방선거 당시 오 시장을 지원했던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받아야하지만, 보수 정당 입장에서도 오 시장이 살아 돌아오는 게 외연을 넓히고 총선에 승리하고 힘을 모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중진 윤상현 의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번 판결을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이 약한 중도층과 수도권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전략적 자산"이라고 오 시장을 치켜세우며 "우리 당의 전략적 자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우리의 든든한 구심점이 있다는 측면에서 아주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오 시장이 보수 진영을 아우를 수 있는 중요한 정치 지도자였던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며 "그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 시장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후 당이 단합·통합된 모습으로 국민께 위안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당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어 "총선 전에는 보수 단일대오가 형성돼야 하는데 상당한 내부 균열이 있으므로 이를 봉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23일 법원을 찾아 자신에게 힘을 실어준 의원들을 이날과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시장 공관으로 초대해 만찬을 함께하는 등 여의도 정치와의 접점을 늘리는 모습이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7주기 추모식에서 만난 장 대표에게 "상고를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계속 내줘 고맙다"고 했다. 두 사람은 이후 행사장에서도 웃으며 악수했다. 장 대표는 선고 당일인 지난 23일에도 오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드린다.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지난 23일 항소심 선고 이후 이날까지도 보수 진영에서는 고무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6·3 지방선거 당시 오 시장을 지원했던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받아야하지만, 보수 정당 입장에서도 오 시장이 살아 돌아오는 게 외연을 넓히고 총선에 승리하고 힘을 모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중진 윤상현 의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번 판결을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이 약한 중도층과 수도권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전략적 자산"이라고 오 시장을 치켜세우며 "우리 당의 전략적 자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우리의 든든한 구심점이 있다는 측면에서 아주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23일 법원을 찾아 자신에게 힘을 실어준 의원들을 이날과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시장 공관으로 초대해 만찬을 함께하는 등 여의도 정치와의 접점을 늘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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