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의과대학, 고교생 대상 의학 진로탐색 캠프 개최

  • 경북 지역 고교 2학년 대상 해부학·DNA 실습부터 지역의료 토론·의대생 멘토링까지

동국대 WISE캠퍼스 의과대학 경북 지역 중학생 의학진로캠프 개회식 단체 기념 촬영 장면 사진동국대 WISE캠퍼스
동국대 WISE캠퍼스 의과대학 경북 지역 중학생 의학진로캠프 개회식 단체 기념 촬영 장면. [사진=동국대 WISE캠퍼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의과대학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 간에 걸쳐 경북 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G-MEDI 진로탐색 의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실 밖에서 만나는 의학의 세계’를 주제로 동국대 의학관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기초의학 강의와 실습, 의과대학 진학정보 제공, 지역의료 현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의과대학 입시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해부학과 인체모형 만들기, DNA 추출 및 모형 제작 실습이 이어졌다.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의대 진학 설명회와 ‘멸균이 바꾼 의학’ 강의도 마련됐다.
 
이어 ‘지역의사제, 지역의료의 해답인가?’를 주제로 토론하고, 의대생 멘토들과 진로 및 대학생활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이동욱 의과대학장의 ‘의사의 길’ 강의와 심폐소생술, 기초 진찰기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의료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기본 술기를 익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의 의학 분야 진로 탐색과 지역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7~18일에는 경북 지역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DNA·인체모형 제작, 심폐소생술 실습, 동국대 경주병원 탐방 등을 포함한 희망의학캠프를 운영했다.
 
동국대 의과대학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동국대 경주병원이 협력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7.9%가 ‘만족’ 이상으로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습과 진학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이동욱 동국대 WISE캠퍼스 의과대학장은 “지역의료의 미래는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의료인재를 양성하는 데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의학교육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료 발전과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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