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산업단지 중견기업과 지역경제 성장 대안 모색

  • 조지훈 시장, 산업단지 중견기업 간담회 가져…민선9기 기업정책·정부 정책 정보 공유

조지훈 전주시장오른쪽부터 다섯 번쨰이 산업단지 중견기업 간담회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지훈 전주시장(오른쪽부터 다섯 번쨰)이 산업단지 중견기업 간담회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가 지역 경제와 일자리를 떠받치고 있는 산업단지 중견기업들과 만나 경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조지훈 시장과 팔복동 산업단지 주요 기업 대표·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중견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주요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부 경제정책 동향에 맞춰 기업 경영과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가온전선㈜ △모나리자 △비나텍㈜ △㈜삼양사 △셰플러코리아 △㈜창해에탄올 △HS효성첨단소재㈜ △㈜휴비스 등 8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입주 지원과 제1·2산업단지 재생사업, 피지컬 AI 산업 육성 등 민선9기 기업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2027년 정부 예산안과 ‘제3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정책 정보도 함께 공유했다.

제3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은 △중견기업 핵심역량 제고(1조원 규모 데카코어 프로젝트로 글로벌 슈퍼 乙 중견기업 육성) △성장사다리 강화(중소→중견→대기업 성장 역동성 회복) △5극3특 지역기반 중견기업 확충(지역 중견기업 13.7조원 이상 투자 뒷받침) △미래 패러다임 대응(2030년까지 제조원청 중견기업의 50%인 약 350개사 AI 전환 지원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참석 기업들은 생산·매출·고용 등 최근 경영 상황과 설비투자·연구개발 등 향후 사업계획도 공유했다. 사업장 주변 환경 정비, 교통안전 대책, 설비 개선에 필요한 인허가 신속 처리 등 기업활동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시는 이날 나온 기업별 주요 현안을 관계부서와 공유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기업과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기업지원 정책에 꾸준히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조지훈 시장은 “산업단지 중견기업은 지역 일자리와 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 해결하고, 탄소국가산단과 피지컬 AI 등 새로운 산업 기회가 지역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훈 시장, 기령당경로당 찾아 건강·안녕 기원
사진전주시
[사진=전주시]
​​​​​​​조지훈 전주시장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인 ‘기령당(회장 이상칠)’을 찾아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조지훈 시장은 기령당(耆寧堂) 경로당을 방문해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노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29주년을 맞는 기령당은 전국 최장수 경로당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전라관찰사와 전주부윤은 부임하면 가장 먼저 기령당을 찾아 고을 어른들께 문안을 올렸다고 전해진다.

지난 2023년 3월 전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전주 지역 노인복지의 상징으로, 현재 40여명의 노인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참석자들과 나누며, 경로당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전주시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내 경로당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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