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범죄조직 어디 숨든 끝까지 추적"

  • SNS에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출범 1년 성과 공개

  • 동남아 검거 인원 2.5배·해외 도피사범 송환 2.6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초국가범죄 대응과 관련해 “정부는 범죄 조직이 어디로 숨든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작년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태 이후 초국가범죄 특별대응을 지시해 태스크포스(TF)가 출범한 지 1년이 된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들어 동남아 지역 검거 인원은 작년 대비 2.5배, 해외 도피사범 국내 송환은 2.6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보이스피싱 피해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1만8746건에서 9333건으로, 피해액은 9867억원에서 4196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말했다.
 
피해 건수는 9413건 줄어 약 50.2% 감소했다. 피해액은 5671억원 줄어 감소율이 약 57.5%에 달했다.
 
이 대통령은 “성과를 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초국가범죄 대응에 참여한 관계기관과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범죄 조직이 어디로 숨든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며 해외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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