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2일 부시장 주재로 ‘2028~29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AI·첨단산업, 미래 성장동력, 청년 지원, 지역균형발전, 국민 안전 등에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원시 국민생활편의 복합센터 조성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식물 캘러스 기반 차세대 엑소좀 생산·기능 고도화 기술 개발 △지리산둘레길 거점 순례숙소 조성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이음도로 조성 △이백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전 및 농기계 공유지원 등이다.
또한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대응해 그린바이오, 엑소좀, 스마트농업 등 지역의 산업 여건을 활용한 미래 성장산업을 발굴하고, 국민생활편의 복합센터와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지원사업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발굴보고회 이후 전북자치도 및 소관부처를 대상을 사업설명과 협의를 본격 추진하고, 부처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달까지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추진하고, 시장 주재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굴사업을 종합 점검하는 등 202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즉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성호 부시장은 “정부의 새로운 정책과 재정투자 방향에 발맞춰 지역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며 “발굴사업이 실질적인 국가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를 강화하고,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6년 국가예산으로 전년 대비 157억원이 늘어난 1812억원,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169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리산 산림치유원 유치·서부산림청 청사 이전 추진
22일 시는 서부지방산림청과 ‘국립 지리산 산림치유원 유치 및 서부지방산림청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995년 지어져 30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지리산권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고품격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1000억원 규모의 ‘국립 지리산 산림 치유원’ 남원 유치 △서부지방산림청의 KTX 남원역 인근(신정동 일원)으로의 신축 이전 △이전을 위한 속도감 있는 부지확보(시유림↔국유림) 맞교환 등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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