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4×1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천군청 육상팀의 서민준 선수(왼쪽)와 이용문 선수. [사진=서천군]
충남 서천군 선수들이 제주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육상에서 전체 메달의 7개를 수확했고, 태권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22일 서천군에 따르면 충남 대표로 출전한 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육상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남자일반부 –8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천군청 태권도팀 김도현 선수(왼쪽)와 강성돈 감독. [사진=서천군]
태권도에서는 김도현이 남자일반부 80㎏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단거리 주자 서민준이 100m와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내 2개 종목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박태인은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약 종목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이현우가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박지원이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은 남자 4×100m 계주에서 나왔다. 이창수·이성진·이용문·서민준으로 구성된 서천군청 육상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이창수·최민기·서민준·박태인이 출전한 4×400m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서민준은 개인전 은메달 2개와 계주 금메달·동메달을 합쳐 이번 대회에서만 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상동 서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전국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해 개인 종목과 계주에서 고르게 메달을 획득한 것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오는 26일 군청에서 입상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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