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전문의들이 직접 풀어주는 자리가 충남 서천에서 열렸다.
질병이 발생한 뒤 치료하는 것뿐 아니라 평소 건강관리와 조기검진을 통해 질병에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충남지역암지원센터와 함께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강연에는 단국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지영구 교수와 가정의학과 정유석 교수, 비뇨의학과 서유미 교수가 나섰다.
이날 다뤄진 주제는 장내 미생물과 암의 관계, 대사증후군, 비뇨기 건강과 암 등 세 가지다.
강연 이후에는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건강 문제를 질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문의들은 암 예방과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강의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직접 질문하고 전문의의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궁금했던 내용을 전문의에게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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