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교육감, 학교 현장 지원 강화...보결강사 5개 권역 확대

  •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서 보결전담강사·교권보호지원단 정책 소개

  • 중등 보결강사 춘천·원주·강릉서 동해·속초양양까지 운영 확대

  • 교육감 직속 지원단 통해 법률·행정·심리 지원...교원 피해 회복 강화

강삼영 교육감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삼영 교육감.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강삼영)이 교사의 단기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결전담강사 운영과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하는 교권보호지원단 운영 정책을 추진하면서, 두 사업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결전담강사 운영과 교권 보호 전담체계 강화 정책이 주요 사례로 언급됐으며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소개됐다. 

보결전담강사 제도는 교사의 병가와 연가, 출장 등으로 발생하는 단기 수업 결원에 대응하기 위해 강사가 학교를 순회하며 수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학교 여건을 고려해 보결전담강사를 배치하고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인력 지원 요청에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 춘천·원주·강릉 등 3개 권역에서 운영하던 중등 보결전담강사를 동해와 속초·양양 권역까지 확대해 모두 5개 권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필요한 휴가를 사용하더라도 수업 결원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별로 대체 수업 인력을 확보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 교원들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권 보호 분야에서는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사안 발생 시 현장 대응, 법률·행정·심리 지원, 피해 교원의 회복까지 연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교권보호지원단은 강삼영 교육감이 취임 후 첫 결재사업으로 추진한 정책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신속한 현장 지원과 피해 교원의 회복을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지원단 구성을 마친 데 이어 교권 침해 사안에 대응하는 전문인력과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해 왔다. 

특히 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동행지원관 100명을 위촉하는 등 현장 지원체계 강화계획을 발표했으며 춘천·원주·강릉 권역을 중심으로 교원들이 필요한 법률·행정·심리 지원을 보다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교육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현장이 체감하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등 보결전담강사 운영을 내실화해 학교의 수업 결원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지원단의 현장 지원과 피해 교원 회복 기능을 확대하면서 교육활동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