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년맥주축제 '청춘의 항해' 성료

  • 1만명 몰려…청년 주도 기획·운영에 지역 기업 후원으로 '북적'

사진완주군
[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소통을 확대시키기 위해 개최한 ‘2026년 완주 청년맥주축제, 청춘의 항해’가 군민과 나들이객 1만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달 16일 완주군청 대형주차장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하이트진로 등 지역 기업의 후원과 청년들의 주도적인 기획·운영이 어우러져 청년 특유의 열정과 참신한 감각을 담아냈다.

축제장에는 해적 분장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항해 분위기를 살린 즉석 사진 부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추첨을 통해 순금(반 돈)을 증정하는 깜짝 행사와 힌트를 조합해 숨은 인물을 찾는 ‘현상수배범을 찾아라’ 놀이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룰렛 돌리기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잇따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안주를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의 대표곡으로 친숙한 가수 자두의 축하 공연과 전자음악(EDM)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밤을 달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참신한 기획을 바탕으로 공연·체험·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청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군수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완주청년맥주축제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청년맥주축제는 지난 2022년 완주 가을빛 맥주축제로 처음 개최됐고, 이후 매년 지역 청년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