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시의회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의회를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민원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답변을 받게 된다.
논산시의회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의회사무국 2층에 ‘시민소통창구’를 설치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소통 공간인 ‘시민의 소리’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논산시의회 시민소통 및 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 의견 접수와 처리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현장 창구에서는 진정과 건의, 질의, 탄원, 호소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을 직접 접수한다. 온라인에서는 시의회 홈페이지의 ‘열린 소통방’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과 건의사항은 관련 절차에 따라 검토한 뒤 답변을 제공한다. 시의회는 처리 과정에서 확인된 주민 불편과 정책 제안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이 제기한 문제가 단순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견 관리와 처리 결과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의정에 담아내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고충과 정책 제안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소통창구는 논산시의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열린 소통방’에서 ‘시민의 소리’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