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31개 현안사업 도비 317억원 건의…2027년 예산 확보 총력

  •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직업교육·관광·교통·의료 등 지원 요청

  • 경북도·도의회와 협력 강화…국·도비 확보 공동 대응

포항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2027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2027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2027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비 317억원 확보에 나섰다. 지역 경북도의원들과 사업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경북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북도의원들을 초청해 ‘2027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7년도 경북도 예산 편성에 앞서 포항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확보를 위한 도의원들의 의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경상북도의회 의원 초청 ‘2027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 단체 기념 촬영 장면 사진포항시
지역 경상북도의회 의원 초청 ‘2027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 단체 기념 촬영 장면. [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이날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숙박형 열린관광 사업,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구입 지원, 24시간 화상 치료센터 운영 지원, 보릿돌교 해체·철거공사, 2027년도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장비 지원 등 31개 사업에 필요한 도비 317억원을 건의했다.
 
시는 사업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우선사업에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경북도와 도의회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도의원들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2027년도 도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포항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경북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해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도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고 경북도 및 도의회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부터는 경북도청 방문과 국회 예산 설명 등 국·도비 확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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