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은 복지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행정 서비스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지급되는 복지급여를 당일 오전 9시까지 지급하는 ‘복지급여 오전 9시 온(ON)’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복지급여는 지급 당일 금융기관의 전산 처리 절차 등으로 인해 실제 입금 시각이 일정하지 않아, 이른 오전 급여 인출이나 공과금 자동이체 등에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군은 관련 부서 및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전 전산 처리 작업을 완료하고, 생계급여와 기초연금을 포함한 총 23개 복지급여에 대해 지급 당일 오전 9시까지 입금되도록 체계를 개선했다.
군은 급여 대상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변경된 시스템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지급 시각을 몇 시간 앞당기는 작은 절차의 개선이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만족도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행정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줄포만 노을빛 지방정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이달 31일 개최
이번 행사는 민선9기 군민체감 성과창출 프로젝트인 ‘100일의 기적’의 일환이자, 지방정원 지정 3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와 가족에게 정원 속 문화·체험·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0여팀을 대상으로 작품 심사를 통해 총 100만원 규모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가족은 억새와 가을꽃이 어우러진 정원에서 그림그리기와 피크닉,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함께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쓰리GO 프리마켓’ 행사에서는 공연과 먹거리, 체험부스를 즐기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부안군 줄포면 일대에 위치한 생태공원인 줄포만 노을빛 지방정원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제방을 쌓은 후 시민의 쉼터로 자리 잡았다. 갈대와 삘기 등이 무성해지고, 담수습지가 형성되면서 전북에서는 두 번째 지방정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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