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 무형문화유산, 전북대·군산서 한국 관람객 만나

  • 전통공예·현대미술 함께 선보인 한중 문화교류 행사

  • 녹차 시음·작품 전시로 대학생과 지역 시민 참여

사진중국산둥망
[사진=중국산둥망]

중국 산둥성의 전통공예와 문화창작 상품을 소개하는 한중 무형문화유산 문화교류 행사가 지난 15~17일 전북대학교와 군산시에서 열렸다. 

‘산해에 깃든 장인정신, 한중의 문화적 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현장 전시와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산둥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재해석을 함께 선보였다. 

전북대 학술·문화·체육축제의 중국관 전시구역에는 양자부 목판년화, 타이산 초목염색, 쯔보 유리공예, 린이 먀오씨 전지공예 등이 소개됐다. 페이현 뿌리조각과 문화창작 상품, 중국 현대미술가 판스창의 유화 ‘바위의 이야기’ 시리즈도 전시됐다. 
 

사진중국산둥망
[사진=중국산둥망]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이 큰 관심을 보였다. 르자오 녹차 시음 공간에서는 중국 차 문화를 체험했으며, 전시품과 설명 자료를 실은 스마트 로봇 카트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군산시 한중산업단지 내 옌타이 도시이미지 전시관에서도 전시가 진행됐다. 지역 기자단과 시민 대표들은 공예품을 살펴보며 작품에 담긴 민속 이야기와 의미를 접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학 캠퍼스와 지역 전시공간에서 산둥의 무형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