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 LS에코에너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수혜 기대…7%대 강세

LS
 
LS에코에너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기대와 구리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장 후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분 현재 LS에코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3700원(7.39%) 오른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전력 및 통신 케이블을 생산하는 전선기업이다.

이날 LS에코에너지의 주가 급등은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AI 데이터센터와 산업시설 증설로 전력 소비가 늘면서 송배전망에 대한 투자 확대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구리 가격 상승도 전선업체의 판가와 실적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동남아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통신기업 비엣텔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 인프라를 공급할 계획이다. 동남아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될 경우 송전용 케이블과 버스덕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추후 미국의 데이터센터 인프라기업 엑셀리베이션의 기업공개(IPO) 추진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액셀리베이션은 기업가치 최대 53억7000만 달러를 목표로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