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보고 사진 찍고 굿즈 만들고…예천 청소년들의 특별한 '예술여행'

  •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 받아 추진

  • 청소년 20명 대구 문화예술 현장 탐방…전시 관람·사진 미션·창작 활동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젝트 예술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천군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젝트: 예술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천군]
경북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특별한 ‘예술여행’을 마련했다.

예천군은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대구 일원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젝트: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예술인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경험과 생각을 창작 활동으로 표현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2·28자유광장에서 일회용 흑백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 미션을 수행한 뒤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을 찾아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이어 창작 공간에서 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굿즈 제작에 참여하고 향촌문화관과 수제화 거리 등을 탐방하며 대구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직접 경험했다.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젝트 예술여행’에 참여한 예천지역 청소년들이 대구 문화예술 현장을 탐방하며 창작·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예천군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젝트: 예술여행’에 참여한 예천지역 청소년들이 대구 문화예술 현장을 탐방하며 창작·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예천군]
소식을 접한 한 예천군민은 “예천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 안팎에서 다양한 경험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며 “이런 경험을 밑거름 삼아 자신의 꿈을 키우고 앞으로 예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예술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꿈과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청소년들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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