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갈치낚시 성어기 겹친 목포 바다…해경, 현장 안전점검

  • 최원식 목포해경서장, 북항부터 평화광장·삼호 해역까지 직접 살펴

  • 구명조끼 착용·승선원 명부 관리 등 안전수칙 준수 당부

최원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18일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추석 연휴와 가을철 갈치낚시 성어기에 대비해 목포항 주요 항로와 낚시어선 조업 해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목포해양경찰서
최원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18일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추석 연휴와 가을철 갈치낚시 성어기에 대비해 목포항 주요 항로와 낚시어선 조업 해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목포해양경찰서]


추석 연휴와 가을철 갈치낚시 성어기가 맞물리면서 목포해경이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최원식 서장이 지난 18일 낚시어선 주요 조업 현장을 찾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낚시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가을철 갈치낚시 성어기까지 겹치면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최 서장은 먼저 북항파출소를 찾아 낚시어선이 이용하는 항·포구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연안구조정에 직접 탑승해 목포항 주요 항로의 위험요소를 살펴보고 평화광장과 삼호 일대 갈치낚시 행사 구역의 안전관리 실태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최 서장은 낚시어선업자들로부터 조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안전관리상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승선원 명부 관리 등 낚시어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은 “가을철 성어기와 추석 연휴가 맞물려 낚시객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인 현장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낚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항로 관리와 위험구역 순찰 등 해양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추석 연휴와 가을철 낚시 성어기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항·포구와 주요 조업해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해양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