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대 변화에 맞춰 사상 사업도 변화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전 부문 간부들에게 시대 변화에 맞춰 사상 사업을 새롭게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다.

1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제3차 선전부문일군(간부) 강습회 연설에서 "당적 요구, 시대적 요구, 실천적 요구에 부합하는 새롭고 참신하며 실효가 큰 선전사업 수단과 방법을 적극 탐구해야 한다"며 "그러면 우리의 사상진지는 더 든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모든 혁명, 투쟁시대에는 고유한 사상 위력을 요구한다"며 "오늘 사상전은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날의 낡은 것을 답습하기는 쉽지만 매우 위험하다"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힘들지만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습회에는 리일환, 주창일, 박영일 등 당 비서와 최창학 당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다. 북한의 당 선전부문일군강습회는 지난 2022년 이후 이번이 3회째다. 김 위원장이 참석해 연설 내용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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