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李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 재가…현 정부 첫 취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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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 재가…현 정부 첫 취임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성수 대법관(57·사법연수원 24기)의 임명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김 대법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취임하는 대법관이 됐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어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적격 의견과 국민의힘의 부적격 의견을 함께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대법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표결, 대통령의 임명 재가까지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면서 6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종합] 시진핑, 브릭스 조기 귀국 뒤 건강 이상설 확산…내주 미중 정상회담 '촉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귀국한 뒤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건강 이상설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다음 주 예정된 시 주석의 미국 방문 및 미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12∼13일 뉴델리에서 열린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다른 정상들보다 먼저 1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 갈라 만찬에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귀국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시 주석이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은 7년 만의 인도 방문이었다. 당초 일정도 12∼13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실제 체류 기간이 약 24시간에 그치면서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조기 귀국 배경을 둘러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 이상설에 불을 지핀 것은 정상회의 당시 공개된 영상이다. 인도 국영방송이 공개한 영상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개회사 도중 잠시 말을 멈추고 옆자리에 앉아 있던 시 주석을 향해 "괜찮습니까"라고 물었다. 당시 보좌진들도 시 주석 주변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중국 기자들은 이후 더 긴 영상을 공개하며 모디 총리의 발언이 시 주석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려던 것이 아니라 실시간 통역에 사용되던 이어폰에 문제가 생긴 데 따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李대통령, UAE 행정청장 접견…"중동 불안 속 원유 최우선 공급 감사"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행정청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지난 1월에 이어 약 8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칼둔 행정청장을 만나 환영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100년을 함께할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로 한 점을 상기했다. 특히 불안정한 중동 정세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으로 공급해 준 UAE 측의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앞서 양국 전담 인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3월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UAE를 찾아 총 2400만 배럴의 원유를 긴급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96세 워런 버핏, 56년 만에 버크셔 회장직 사임…아들이 승계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56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연초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넘긴 데 이어 회장직까지 내려놓으며 회사의 경영 승계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날 성명을 내고 버핏이 회장직에서 즉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버크셔는 "버핏은 명예회장으로서 이사회의 일원으로 남을 것이며 그의 가치 있는 판단과 관점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회장에는 버핏의 아들인 하워드 버핏이 선임됐다. 1993년부터 버크셔 이사로 재직해 온 하워드는 버핏의 뒤를 이어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

이번 회장직 사임은 버핏이 올해 1월 1일 자로 그렉 아벨에게 CEO직을 넘겨준 지 8개월여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1970년 버크셔 회장 취임 이후 56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게 됐다.
 
[아이치·나고야 AG] 남자농구, 20일 금메달 놓고 '한일전'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다.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한국(국제농구연맹 랭킹 57위)은 18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준결승전에서 이란(28위)을 77대 5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0일 오후 7시40분 금메달을 놓고 일본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네 차례(1970·1982·2002·2014년)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지만 결승에서 일본을 만난 적은 없다.

결승 상대 일본과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앞서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역대 전적은 48승 22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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