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는 이번 대축전 개회식이 이날 오후 5시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지난 4월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 개최한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과를 이어가는 무대다. 두 지역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안병윤 예천군수,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안윤호 안동시체육회장, 도내 시장·군수, 도·군의원, 선수단과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식 행사에 이어 가수 장윤정과 주미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예천군과 안동시는 지난 도민체전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준비에 힘을 쏟았다. 경기장 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교통·주차 대책과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배치 등을 마련해 원활한 대회 운영에 대비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온 선수단과 현장 곳곳에서 힘을 보태주신 관계자·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승부를 넘어 도전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이 빛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하며,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즐기는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두 지역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생활체육인들이 교류하고 260만 경북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대축전이 생활체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북의 연대와 화합을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예천과 안동 곳곳에서는 종목별 경기가 이어지며,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생활체육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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