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주말 절정…공연·체험행사 잇따라

  • 19일 정성호 토크콘서트·꽃무릇 콘서트…20일 노래자랑·박상철 공연

  • 해보면 꽃무릇공원 붉게 물들어…먹거리·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박수와 춤으로 호응하고 있다 함평군은 오는 20일까지 해보면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콘서트와 노래자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간다 사진함평군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박수와 춤으로 호응하고 있다. 함평군은 오는 20일까지 해보면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콘서트와 노래자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간다. [사진=함평군]
 

전남 함평 모악산 자락을 붉게 물들인 꽃무릇이 절정을 향하면서 이번 주말 축제장에서도 공연과 체험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막한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가 오는 20일까지 해보면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꽃무릇 군락지를 둘러보려는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숲속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19일까지 계속된다.

주말인 19일에는 가수 이세원·이성걸·이나경·윤효종이 출연하는 ‘꽃무릇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개그맨 정성호의 ‘웃음치유 토크콘서트’와 가수 길려원의 축하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꽃무릇 노래자랑’ 예선과 본선이 펼쳐진다. 사전 접수를 마친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겨루며 본선에는 가수 현진우가 축하공연에 나선다.

이어 가수 박상철이 출연하는 ‘꽃무릇 콘서트’를 끝으로 닷새간의 축제 주요 일정이 마무리된다.

공연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축제 마지막 날까지 운영된다.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판매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축제의 중심인 해보면 꽃무릇공원 일원에서는 가을 숲과 어우러진 꽃무릇 군락을 감상할 수 있어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제27회 모악산 꽃무릇축제가 개막 이후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공연과 체험, 먹거리와 함께 꽃무릇으로 붉게 물든 모악산의 가을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는 오는 20일까지 함평군 해보면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꽃무릇 군락지 관람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 등이 함께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함평축제관광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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