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긴급구호대 2진, 오늘 활동 종료…"합동대응팀은 네팔 업무 계속"

  • "KDRT 2진 파견 소방관 2명, 합동대응팀 합류"

15일현지시간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의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대홍수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윤주석 2진 구호대장왼쪽과 대원이 무인기드론 수색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KDRT
15일(현지시간)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의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대홍수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윤주석 2진 구호대장(왼쪽)과 대원이 무인기(드론) 수색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KDRT]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현지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오늘(17일)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와 함께 정부합동대응팀은 현지에 잔류해 업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날 "KDRT 2진이 계획대로 활동을 종료하고 국내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8명 규모로 7일간 파견된 바 있다. 

이어 "정부합동대응팀은 KDRT 2진 복귀 이후에도 현지에 잔류해 네팔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주네팔대사관의 가족 지원 등 필요한 업무를 계속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합동대응팀은 외교부 3명, 소방청 2명, 경찰청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며 "필요시 교체 파견이나 추가 파견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소방청 인원은 KDRT 2진에 포함됐던 2명의 대원"이라며 "KDRT 2진 복귀 후에도 정부합동대응팀의 일원으로 잔류해 오는 18일 현지에 신규 파견될 정부합동대응팀장(강용구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영사)과 함께 연락 두절된 우리 국민들의 소재 확인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청 인원은 계속해서 우리 정부가 신속 DNA 분석기 4대를 지원한 네팔 중앙법과학연구소에서 네팔 측 인력과 합동 근무하면서 네팔 정부의 사망자 신원 확인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한국인 실종자는 여전히 9명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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