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주택공급 금융지원 프로그램 및 PF 사업장 매각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5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주택개발 PF 사업의 단계별 금융지원 방안이 소개됐다.
사업 초기 브릿지 단계에서는 코람코자산신탁이 PF 개발앵커리츠를 통해 총 6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일반 브릿지론보다 낮은 금리로 공급한다.
브릿지론에서 본PF로 넘어가는 단계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PF보증 한도를 확대하고 중소건설사 전용 PF보증 상품 등을 통해 사업 전환을 지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 단계 전반에서 토지 매입과 공사비를 지원하고 미분양 위험을 줄이기 위한 매입임대 사업도 추진한다.
이날에는 수도권 주거용 PF 사업장 가운데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된 곳의 정상화를 위한 매각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금융업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재개가 필요한 사업장의 매각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거용 PF 사업장별 밀착관리와 신속한 금융애로 해소 지원을 통해 필요한 주택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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