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아트패스, 10월 13일까지 60% 특별할인…미술관·박물관 한 번에

  • 정상가 3만5000원→1만3650원…솔거미술관 등 4곳 통합 관람

  • 역사유적 중심 관광에서 미술·전시 연계한 가을 문화여행 제안

불국사박물관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불국사박물관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가을 여행철을 맞아 경북 경주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경주아트패스’ 특별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아트패스를 오는 10월 13일까지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상가 3만5000원 상당의 관람 혜택을 1만3650원에 이용할 수 있어 6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경주아트패스는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플레이스씨 △불국사박물관 등 경주지역 문화예술시설 4곳을 하나의 이용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한 통합 관광상품이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경주아트패스는 개별 시설마다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문화예술시설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공사는 올해 가을 여행철에 맞춰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특히 역사유적과 문화예술 공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불국사와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기존 관광자원과 미술관·박물관 관람을 연계할 수 있어 경주의 역사문화와 현대 예술을 함께 경험하는 여행이 가능하다.
 
이용객은 카카오톡과 지마켓, 옥션, 11번가, 경북여행몰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전자티켓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솔거미술관 노보작가 호기심의 방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솔거미술관 노보작가 호기심의 방.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아트패스 구매자는 솔거미술관이 위치한 경주엑스포대공원도 별도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전시 관람과 공원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사는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가을철 관광객의 문화예술시설 방문을 확대하고, 경주 관광의 체류형·문화예술형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주아트패스를 통해 경주를 역사유적 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 역사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을철 경주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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