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정 고원에서 자란 한우와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장수의 대표 레드푸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7t 규모의 종모우 ‘대한이’와의 만남,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한 ‘레드푸드 요리 만들기’, 티니핑 공연, 전국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 등 장수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여기에 한우마당과 사과마당을 비롯해 레드푸드존, 향토음식거리를 중심으로 장수만의 품질 좋은 풍성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장수 레드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어 폐막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정상득 군의회 의장, 장정복 도의원, 최영환 축제추진위원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장수종합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폐막식 무대에는 가수 박현빈, 윤세준, 오로라 등이 출연해 대표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군은 축제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시설물 안전 점검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지원과 교통통제를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완성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는 2026~2027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지난해 열린 제19회 축제에는 3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으며 약 7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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