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정 고원에서 자란 한우와 사과를 비롯한 토마토와 오미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레드푸드를 총망라해 장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대형텐트와 250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춘 ‘한우마당’과 다양한 품종의 명품 장수사과를 집중 조명하는 ‘사과마당’, 다양한 레드푸드를 즐길 수 있는 ‘레드푸드존’과 ‘향토음식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 콘텐츠로 전국 최대 규모인 1.7t(약 1700㎏) 의 종모우 ‘대한이’와의 만남과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하는 ‘레드푸드 요리 만들기’, 정효스님이 진행하는 ‘사찰음식 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기에 축제장 전역을 1만 본의 빨간 빅베고니아로 단장하고 의암호 주변에 약 200m 길이의 사과 전등거리로 꾸며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누리파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인기 캐릭터 ‘티니핑’ 퍼레이드 공연과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사과낚시와 사과양궁, 사과볼링, 사과골프, 사과팔찌 만들기, 전국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 장수군 홍보대사인 최재명을 비롯해 손빈아, 김연자, 배기성, 유니스 등과 함께하는 개막 축하 콘서트를 비롯해 낭만콘서트, 폐막콘서트와 불꽃놀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군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인파가 몰리는 위험구간에 공무원과 경찰,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의료지원과 교통통제 체계를 구축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공동 먹거리 취식 공간과 다회용기존을 운영해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축제장 조성에도 힘썼다.
최훈식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체험,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장수를 찾아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고 축제가 끝나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는 2026~2027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지난해 열린 제19회 축제에는 3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으며 약 7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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