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주민 손으로 활력 되찾는다...'마석맷돌모루 축제' 성료

  • 화도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기획·운영 참여...5개 테마 장터로 원도심 활력 확산

  • 지역 농산물·상인 먹거리부터 흥선대원왕 둘레길까지...역사·상권·문화 한자리 연결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12일 화도읍 마석5일장터에서 열린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12일 화도읍 마석5일장터에서 열린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최현덕)가 화도읍 마석 원도심의 역사와 상권, 주민공동체를 하나의 축제로 연결하는 ‘2026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를 열어, 주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도시재생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석공원과 마석5일장터 일원에서 열린 제4회 마석맷돌모루 축제는 화도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기획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과정과 주민 활동을 시민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안내장터와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홍보·체험장터, 무대장터 등 5개 공간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화도 지역 상인의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생산자와 원도심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마석의 역사자원과 도시재생을 연결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흥원과 연계한 ‘흥선대원왕 둘레길’ 탐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원도심의 역사적 공간을 직접 걸으면서 지역의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마석 일대가 가진 장소적 가치를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서는 화도읍 주민 노래자랑과 지역 참여 프로그램에 이어 설운도와 한혜진, 홍경민 등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체험·장터 공간과 공연을 함께 배치해 주민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도 원도심에 머물며 지역 상권과 문화를 경험하도록 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도시재생의 핵심은 주민이며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이 모일 때 화도 원도심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다"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시재생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화도읍 도시재생사업을 주민협의체 활동과 원도심 상권,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축제와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해 지역 공동체가 도시재생 이후에도 스스로 지역 활성화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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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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