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우즈베키스탄과 금융협력 확대…현지 대표사무소 설립 추진

  • 우즈베키스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

사진-하나은행
협약식 체결 후 윤태선 하나은행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이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가운데), 굴라모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차관과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와 투자·금융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간 금융·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금융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하나은행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금융산업 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아울러 양국 기업의 투자와 교역 확대를 지원하고 금융 분야 신규 협력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정하고 현지 대표사무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설립이 완료되면 중앙아시아 금융시장과 신규 사업 기회를 검토하고 현지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금융·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우즈베키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에서 하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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