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나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만나서 농지 전수조사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대표께 정식으로 요청한다. 여야 대표가 협치로 풀어내는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9일 언론에 포착된 김 대표의 수첩과 관련해 "김 대표의 수첩에 '농지조사'가 적혀 있었다. 농심이 들끓는 건 그나마 아는 모양"이라며 "정부는 '농지 뺏는 것'이 아니라 변명하고 여당과 좌파 시민단체들은 '이념공세'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지 거래는 사실상 절벽이고, 농지 가격은 폭락했다"며 "땅을 가진 사람과 빌린 사람 모두가 불안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고 적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선 "이렇게 만든 건 바로 이 정권이다. 제대로 된 설명 한 마디 없이 멀쩡한 농민들을 투기꾼 취급했다"며 "애당초 농지 전수조사 자체가 이 대통령의 한마디로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김 대표가 수첩에 적기까지 한 걸 보니 해결할 마음은 있는 듯하다"며 "다른 문제는 일단 놓아두더라도 이 문제부터 함께 풀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를 향해 "언제든 어떤 형식이든 좋다"며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대표께 정식으로 요청한다. 여야 대표가 협치로 풀어내는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9일 언론에 포착된 김 대표의 수첩과 관련해 "김 대표의 수첩에 '농지조사'가 적혀 있었다. 농심이 들끓는 건 그나마 아는 모양"이라며 "정부는 '농지 뺏는 것'이 아니라 변명하고 여당과 좌파 시민단체들은 '이념공세'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지 거래는 사실상 절벽이고, 농지 가격은 폭락했다"며 "땅을 가진 사람과 빌린 사람 모두가 불안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고 적었다.
장 대표는 "김 대표가 수첩에 적기까지 한 걸 보니 해결할 마음은 있는 듯하다"며 "다른 문제는 일단 놓아두더라도 이 문제부터 함께 풀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를 향해 "언제든 어떤 형식이든 좋다"며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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