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앤롤코리아, 루멘스바이오스 25억 유증 전액 참여…지분 27.3%로 확대

루멘스바이오스 CI 사진루멘스바이오스
루멘스바이오스 CI [사진=루멘스바이오스]

넥스턴앤롤코리아가 자회사 루멘스바이오스의 25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전액 참여한다. 유상증자 이후 넥스턴앤롤코리아의 루멘스바이오스 지분율은 기존 21.97%에서 27.3%로 높아진다.

11일 루멘스바이오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납입일은 오는 21일이며 발행 신주는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넥스턴앤롤코리아가 전액 참여한다. 이에 따라 넥스턴앤롤코리아의 지분율은 기존 21.97%에서 27.3%로 확대된다.

조달 자금은 마이크로 LED 신기술 도입과 연구개발(R&D), 생산설비 확보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루멘스바이오스는 마이크로 LED를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루멘스바이오스는 유상증자와 함께 5대 1 무상감자도 추진한다. 무상감자는 별도의 자산 유출 없이 주식 수와 자본금을 줄이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감자를 통해 자본금 감소로 발생하는 차익을 결손금과 상계할 방침이다.

감자와 감사 선임 안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11월 9일 열린다.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주주 확정일은 10월 8일이다.

무상감자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감자 기준일은 11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주식 매매거래는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정지되며 감자 신주 상장 예정일인 12월 16일부터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루멘스바이오스 관계자는 "양영학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최대주주의 자금 지원과 과감한 재무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됐다"며 "시장 신뢰를 신속히 회복하고, 마이크로 LED 중심의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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