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11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U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소외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을 준수해 설계·제작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된다.
UPA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 프로그램인 스크린리더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해 영상 콘텐츠에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도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 접근성을 보장하는 등 이용자의 특성과 관계없이 누리집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환경을 개선해 왔다.
누리집 개편이나 신규 콘텐츠 추가 때도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외부 전문가의 정기적인 진단을 통해 미비점을 점검·개선하고 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11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은 기술의 발전 속에서 디지털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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