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기후대응 정책 성과로 국토부 장관상 받아"

  • 도로 인프라 활용 태양광, 연 1490MWh 생산

  • 외부 재원 86억 확보, 시민 체감형 기후대응 확대

한대희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한대희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 전환과 시민 체감형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선을 끈다.
 
이날 한 시장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책 분야 기후변화(에너지전환)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 시장이 기존 도시시설을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 시장은 대야지하차도와 삼성지하차도 등 기존 도로 시설물에 총 132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490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사업 과정에서는 민간투자와 경기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86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한 시장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재정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폭염과 한파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폭염 대응 사업인 ‘군포 얼음땡’과 한파 대응 사업인 ‘군포 핫뜨거’를 운영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민 A씨는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가 예전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만큼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기존 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기후대응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본다”며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가 지닌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시장은 도시가 보유한 기존 시설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과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후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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